[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주말을 이용해 춘천으로 여행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춘천은 자동차가 없어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춘천 가볼만한곳과 맛집이 많아 주말 여행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특히 춘천시에서는 매일 맞춤형 춘천시티투어를 마련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맞춤형 춘천시티투어 중 토요일 코스는 춘천역에서 시작해 소양강댐, 청평사, 강원도립화목원, 소양강처녀상을 거쳐 춘천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매주 토요일 춘천역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시티투어는 가장 먼저 소양강댐으로 향한다. 소양강과 소양강댐은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춘천의 명소로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한 춘천의 랜드마크이다.

소양강댐에서는 청평사로 향하는 배편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이색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강원도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된 청평사는 고려시대의 삼층석탑과 환적당승탑 외 2기의 승탑이 여행자를 반긴다. 사찰 뒤로 오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어 춘천의 매력적인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아름다운 춘천의 풍경만큼이나 이색적인 강원도립화목원도 춘천 시티투어에서 빼놓을 수 없다. 춘천도심 인근에 마련된 강원도립화목원은 주변으로 위도유원지, 청소년수련원, 육림랜드 등 춘천가볼만한곳과 인접해있어 춘천 여행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강원도 내에서 자생하는 향토꽃나무를 발굴하고 전시해 누구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는다.

시티투어 버스로 갈 수 있는 마지막 여행지로 소양강처녀상도 빼놓을 수 없다. 춘천시가 5억 5000만 원을 들여 소양강변에 건립한 높이 7m의 동상으로 한국인의 애창곡인 소양강 처녀와 소양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워졌다.

특히 깨끗한 소양강과 주변 자연환경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어 시티투어는 물론 나들이 명소로 많은 여행자가 방문하고 있다.

시티투어로 춘천의 명소도 돌아보고 춘천의 맛집을 찾아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워보는 것으로 춘천여행의 마무리를 지어보자. 다양한 맛집 중에서도 춘천맛집추천 게먹고회먹고는 매일 아침 주문진항에서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을 춘천에서 맛볼 수 있는 춘천가볼만한곳이다.

게먹고회먹고에서는 대형수족관을 배치해 춘천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족관에서 고객이 직접 대게를 선택할 수 있어 더욱 믿고 맛볼 수 있는 춘천맛집이다.

더불어 게먹고회먹고는 대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둠해산물, 모둠회, 물회를 비롯해 서비스 음식이 13여 가지가 제공된다. 춘천맛집은 이곳에서는 백골뱅이, 새우, 가오리무침, 생선구이, 더덕구이 등 대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통해 사랑받고 있다.

한편, 겨울 대게제철을 맞이해 게먹고회먹고는 할인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SNS 인증 시 5%할인을 통해 푸짐한 대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춘천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