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상어 놓쳤지만 거대 참치 포획 ‘85cm’..'도시어부' 황금배지
상태바
추성훈, 상어 놓쳤지만 거대 참치 포획 ‘85cm’..'도시어부' 황금배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2.08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채널A '도시어부'에서 더블 황금배지
추성훈이 상어를 놓치고 포획한 거대 참치. 사진/ 채널A '도시어부'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도시어부’ 추성훈이 상어는 놓쳤지만 큰 참치를 포획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추성훈 김새론과 함께한 팔라우 낚시가 이어졌다.

이날 황금배지의 기준은 GT 5kg 이상, 나머지 10kg 이상.

추성훈에게 대형 입질이 왔고, 정체는 상어였다. 그러나 지지대 역할을 하는 벨트에 낚싯대가 빠지면서 상어가 힘을 썼다.

추성훈은 약 20분의 싸움을 견뎌내며 상어와 씨름했지만 올라오기 직전 낚시줄이 끊어지며 또 상어 포획에 실패했다. 팔라우에서 상어를 세 번이나 만났지만 모두 잡지 못했다.

추성훈은 안타까움에 소리만 질러댔다. 언제 또 만날지 몰라 짙은 아쉬움이 남는 승부였다. “아쉽고 분하지만 이것 또한 낚시의 묘미”라며 주변에서는 박수와 환호로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추성훈이 상어는 놓쳤지만 거대 참치 포획으로 황금배지를 차지했다. 사진/ 채널A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추성훈에게 상어 못지않은 대물이 찾아왔다. 거대한 참치였다.

상어와의 승부에서 패배한 아쉬움을 날릴 만한 대어를 낚았다. 참치는 무려 85cm에 달했다. 추성훈도 기뻐했고, 선상 분위기도 고조됐다.

비록 상어를 잡지 못했지만, 상어와의 역대급 사투를 보여준 추성훈도 황금배지를 차지했다.

추성훈은 "매력 느끼려면 무조건 이겨야해, 다음 큰 낚시 때 또 불러달라"면서 상어 잡기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