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베트남 호찌민 이색적인 여행 종합 편, “먹거리부터 액티비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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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베트남 호찌민 이색적인 여행 종합 편, “먹거리부터 액티비티까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2.01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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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 여행 BEST, 1일 차 박나래 투어부터 3일 차 정준영 투어까지
최근 tvN ‘짠내투어’에서는 ‘베트남 호찌민’ 편이 방영되었고, 베트남 호찌민에서 이색적인 여행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짠내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최근 tvN ‘짠내투어’에서는 ‘베트남 호찌민’ 편이 방영되었고, 베트남 호찌민에서 이색적인 여행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짠내투어 16번째 여행지인 베트남은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꼽혔으며,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찌민’은 저렴한 물가, 맛있는 음식, 다이내믹한 놀 거리,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아시아의 파리’라 불린다.

짠내투어 16번째 여행지인 베트남은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꼽혔다. 사진/ 짠내투어

이번 짠내투어의 설계자는 1일 차 박나래, 2일 차 허경환, 박명수, 3일 차 정준영이 선택되었다. 호찌민 여행 경비는 항공권을 제외한 1인당 7만 8천 원이며, 설계자를 포함한 고객은 7명으로 설계자의 하루 경비는 총 54만 6천 원이다.

짠내투어의 제작진은 설계자들에게 “이번 편에서는 최종 우승자만 누리는 단 하나의 스몰 럭셔리가 있다. 스몰 럭셔리는 베트남 최초의 6성급 호텔이다. 그리고 이번 투어는 ‘글로벌 절친 특집’이며 절친들만 줄 수 있는 붕신(붕우유신) 점수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호찌민 여행 경비는 항공권을 제외한 1인당 7만 8천 원이며, 설계자를 포함한 고객은 7명으로 설계자의 하루 경비는 총 54만 6천 원이다. 사진/ 짠내투어

베트남 최초의 6성급 호텔은 전 세계 호텔 순위 4위로 1박에 최대 70만 원정도이며, 호화로운 가구들로 채워진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사이공강 뷰까지 만끽할 수 있다.

박나래의 글로벌 절친으로는 국적 중국의 차오루, 허경환과 박명수 팀의 글로벌 절친으로는 국적 호주의 샘 해밍턴, 정준영의 글로벌 절친으로는 국적 영국의 조쉬가 함께했다.

베트남 호찌민 1일 차 박나래 투어 ‘호찌민 BBQ 맛집’ 

베트남 호찌민 1일 차 박나래 투어 ‘호찌민 BBQ 맛집’. 사진/ 짠내투어

방송에서 박나래는 “호찌민에서 가장 유명한 NO. 1 맛집, BBQ 맛집”이라고 소개했다. 이곳은 호찌민 현지인에게도 유명한 BBQ 맛집으로 지난 1995년 오픈해 현재까지도 성업 중이다. 

숯불에 구워 먹는 양념 송아지 구이 ‘보뚱쎄오’가 대표 메뉴이며 타조, 악어, 개구리 등 이색 고기도 판매하고 있다. 보뚱쎄오 가격은 1인분 약 1만 원(20만 동)이며 야외석에서 호찌민의 분위기를 느끼면 식사할 수 있다.

이곳에서 짠내투어 일행은 보뚱쎄오와 더불어 악어 고기, 개구리 고기, 해물 볶음밥, 맥주 등을 주문해 먹었다. 

보뚱쎄오 맛에 관해 정준영은 “한국 숯불갈비보다 순한 양념 맛이다”라며, 차오루는 “마늘이 들어가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박명수는 “맛은 우리가 알고 있는 숯불갈비 맛인데 우리나라는 단맛이 좀 있고 여기는 단맛이 좀 덜했다”고 전했다.

악어 고기 맛에 관해 조쉬는 “맛있다”라며 허경환은 “생선 같다. 생선인데 약간 양념이 더해졌다. 먹을 만 하다”라며 정준영은 “치킨 맛에 가까운 악어 고기”라고 말했다.

악어 고기 맛에 관해 허경환은 “생선 같다. 생선인데 약간 양념이 더해졌다. 먹을 만 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짠내투어

개구리 고기 맛에 관해 차오루는 “맛있다. 치킨보다 더 부드럽고, 생선보다는 강한 식감이다”라며, 정준영은 “냄새도 안 나고 치킨 맛이다”라며 조쉬는 “닭과 비슷한 맛의 개구리 고기”라고 전했다.

개구리 고기 맛에 관해 차오루는 “맛있다. 치킨보다 더 부드럽고, 생선보다는 강한 식감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짠내투어

베트남 호찌민 2일 차 허경환과 박명수 팀, ‘호찌민 A 스파 호텔’ 

베트남 호찌민 2일 차 허경환과 박명수 팀, ‘호찌민 A 스파 호텔’. 사진/ 짠내투어

허경환은 “호텔비는 두당 4만 8천 원 정도의 아주 고급스러운 호텔”이라고 소개했다. 이곳은 호찌민 시내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넓고 깔끔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에 거실 욕조가 포인트이며 깔끔한 욕실까지 완벽했다. 디럭스룸은 웰컴 과일, 베트남 커피, 맥주와 음료까지 무료이다.

또한, 건식과 습식의 옥상 사우나도 무료였으며, 이 호텔 최고의 백미인 루프톱 온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노천탕에서 즐기는 인생 야경은 짠내투어 일행에게 여행의 피로와 힐링을 해주었다. 가격은 디럭스룸(2인) 약 8만 3천 원,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3인) 약 15만 원이다.

이 호텔 최고의 백미인 루프톱 온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짠내투어

루프톱 온천에서 조쉬는 “솔직히 말해서 이건 진짜 최고다 행복하다”라며 샘은 “여기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베트남 호찌민 3일 차 정준영, ‘화이트 샌드 듄 지프차 투어’ 

베트남 호찌민 3일 차 정준영, ‘화이트 샌드 듄 지프차 투어’. 사진/ 짠내투어

정준영은 “몸 쓰는 액티비티가 아닌 지프차를 타고 사막을 투어한다. 액티비티 끝판왕”이라고 소개했다. 이곳은 바람에 운반된 모래가 쌓여 형성된 해안 사구(dune)로 모래가 하얀색에 가까워 ‘화이트 샌드 듄’으로 불리며, 사막과 다른 점은 바로 옆에 호수와 숲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익스트림 스포츠 ATV와 지프차를 이용해 오프로드(공공 도로에서가 아닌)를 만끽하는 사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걸으며 즐기는 가벼운 액티비티부터 스릴 만점 모래 썰매까지 많은 여행객이 찾는 일출 명소이자 인생샷 스폿, 무이네의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이다. 가격은 지프차(6인승) 약 3만 원~, ATV(2인승) 1대 약 3만 원~이다.

특히 익스트림 스포츠 ATV와 지프차를 이용해 오프로드(공공 도로에서가 아닌)를 만끽하는 사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짠내투어

박나래와 차오루를 제외한 짠내투어 일행은 지프차를 탑승했고 박나래와 차오루는 ATV를 탑승했다. 거칠게 ATV와 지프차는 덜컹거리며 언덕에 도착했고, 언덕에서는 아래로 내리꽂히며 달린다. 짠내투어 일행은 비명과 스릴을 즐겨 마치 롤러코스터 뺨치는 짜릿함을 경험했다. 

박나래와 차오루는 “죽음이다. 너무 무서웠다. ATV가 롤러코스터 같다”며 조쉬는 “준영아 제대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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