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펼쳐지는 전통놀이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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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펼쳐지는 전통놀이 한마당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2.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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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월 5~6일 '2019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강동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5일~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2019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을 연다. 사진/ 강동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5일~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2019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을 연다.

2월 5일과 6일, 유적지에 방문하면 전통놀이 한마당과 함께 선사 시대 체험을 할 수 있다.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앞 광장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빗살무늬 토기와 움집 만들기, 토기 조각 맞추기 등 선사 만들기 체험은 선사체험교실에서 유료(4,000원)로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 동안 암사동 유적 입장료는 무료다.

문화유산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명절이 더 유익해진다. 전문 해설가와 암사동 유적지와 박물관, 체험마을들을 돌아보며 신석기 문화에 대해 알고, 암사동 유적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1일부터 6일에도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1일 전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선사시대 선조들의 생활상부터 전통놀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레일 동해역 설맞이 고객사은행사 개최

강원본부 동해관리역(역장 정재현)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2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 및 역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코레일

한편, 강원본부 동해관리역(역장 정재현)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2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 및 역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기간 중 따뜻한 차와 간식을 마련하고 2월 1일 돌림판 추첨 행사를 시작으로 철도 포토존 운영 및 즉석사진 무료 촬영, 투호 던지기와 팽이 돌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새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정재현 동해관리역장은 “설 연휴 고향을 찾으시는 고객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열차 이용에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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