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강원도 고성에 아야진해수욕장이라는 곳이 있다. 한여름에도 아는 사람들만 아껴두고 간다는 아야진해수욕장은 겨울에 찾아도 그 맛이 남다르다.

우선 아야진이라는 이 묘한 이름은 마을의 산 모양이 한자 야(也)처럼 생겼다 하여 붙었다. 옛 지명은 ‘애기미’인데 이 이름 역시 정감이 넘친다. 아야진해수욕장은 600m 백사장을 따라 모래해변과 갯바위가 한 데 어우러져 있어 그 운치가 남다르다.
아야진 방파제 인근에 기차바위가 있어 시선을 붙든다. 이름 그대로 기차처럼 기다란 모양의 바위다. 이곳 주변에는 성게, 불가사리, 해조류, 물고기가 많아 여름 낚시, 스노클링 포인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야진해수욕장 옆으로 아야진항이 자리한다. 큰 방파제와 작은 방파제로 이뤄진 이곳에는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나란히 자리 잡고 서서 나름의 멋을 뽐낸다.
이곳은 양미리, 도루묵, 학꽁치 산지인 만큼 바다낚시 신청을 하면 배를 타고 나가 직접 고기 잡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강원도 속초 하면 미식을 빠뜨릴 수 없다. 속초대게맛집 최대게는 선주직판장 양식장으로 중간 유통비 줄인 것을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의미로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대게를 제공한다.
속초 동명항 맛집 최대게는 러시아와 노르웨이에서 직수입한 킹크랩과 랍스타도 유통 판매하기에 수입 갑각류까지 가성비 높게 즐길 수 있다.

모둠회, 모둠해물, 물회, 새우, 새우초밥, 전복죽, 오징어순대, 골뱅이, 감자떡은 속초가 자랑하는 로컬 메뉴로 따로 돈 내지 않아도 푸짐하게 속초의 맛을 음미하고 돌아올 수 있다.
최대게는 대게 외에 사이드메뉴로 게라면, 게딱지밥을 준비해두고 있다. 푸짐함에 한 번 놀라고, 신선함에 한 번 더 놀라고, 저렴한 가격에 한 번 더 놀라는 제철 대게 맛집 ‘최대게’를 기억할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