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2019년 신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

2019 기해년 첫 고객 감사 이벤트, 19명에게 행운의 선물 증정

3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총 19명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행운의 선물을 증정하는 ‘2019 켄싱턴 포춘 쿠키 이벤트’를 1월 1일(화)부터 2월 10일(일)까지 진행한다.

‘켄싱턴과 함께 기적같이 행복한 순간’을 의미하는 ‘미라클 윈터 시즌2’ 콘셉트의 이번 이벤트는 지난 한 해 동안 켄싱턴호텔앤리조트를 이용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새로운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2019년 첫 고객 감사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전국 켄싱턴 호텔 및 리조트의 패키지를 예약한 후 체크인 시 프론트 데스크에서 증정하는 포춘쿠키 1세트(2개)를 수령과 동시에 당첨 문구를 확인하면 된다.

해당 경품 내용은 1등 켄싱턴호텔앤리조트 1박 숙박권(3명, 제주 호텔 제외, 비수기 전용), 2등 이랜드클리닉 건강검진 1인 이용권(2명), 3등 엠포리오 아르마니 하이브리드 스마트 워치(남성 전용) (1명), 4등 켄싱턴호텔 여의도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 식사권 2매(3명), 5등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선불권 10만원(1명), 6등 이매진 존 레논 전시회 티켓 2매(9명)다.

특전 강화된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 선봬

롯데호텔은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인 ‘롯데호텔 리워즈(Lotte Hotel Rewards)’를 2019년 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1999년 도입된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빌리지 리워드 프로그램(이하 프리빌리지, Privilege Reward Program)은 이달 31일부로 운영을 종료한다.

‘롯데호텔 리워즈’라는 직관적인 명칭 변경을 통해 고객들이 호텔과 리워드 프로그램 사이의 연관성을 보다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SPG와의 통합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메리어트 리워즈(Marriott Rewards)’를 선보인 메리어트의 사례처럼 세계 유수 호텔 체인들은 호텔명과 멤버십 프로그램의 명칭을 일치시키는 추세이다.

단순히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고, 특전을 확대하여 멤버십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무료 멤버십에 가입한 모든 회원들은 회원 전용 예약 서비스와 채팅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멤버십 내 총 4개의 회원 등급 중 클래식 등급을 제외한 상위 3개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은 기존의 특전 외에도 연중에 각기 100$, 50$, 10$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받아서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폭 넓은 2019 얼리버드 할인 혜택 진행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행사 기간 동안 일찍 구매할수록 할인 혜택의 폭이 넓은 ‘2019 얼리버드 혜택’을 12월 28일부터 실시한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2019년 호캉스를 미리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체크인 날짜 기준으로 7일 14일 21일 전에 예약을 하면 객실 타입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탠다드 룸과 프리미엄 룸을 7일, 14일 전에 선결제 시 각각 5%, 10% 할인과 스위트 룸은 7일, 14일, 21일 전에 각각 10%, 20%, 25% 할인이 적용된다.

더불어, 단독으로 최상층에 위치한 파티룸과 레지던스룸 두 타입으로 구성된 펜트하우스는 7일, 14일, 21일 전에 선결제 시, 15%, 20%, 30%의 폭넓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좀 더 여유로운 공간에서 한강과 도시 뷰를 아우르는 야외 테라스와 함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투숙 인원은 2인 기준이며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