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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릴 때 가야 해 (2)블락비 ‘몇 년 후에’ 뮤비 촬영지 ‘대관령양떼목장’1988년 풍전목장으로 시작해 관광목장으로 운영, 산책로를 걷는 데 총 40분가량 소요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2.04 17:45
대관령양떼목장은 1988년 풍전목장으로 시작해 2000년부터 명칭을 변경, 일반인 입장이 가능한 관광목장으로 운영 중이다. 사진/ 블락비 ‘몇 년 후에’ 유튜브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인플루언서처럼 아름다운 여행지 사진을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뮤비 촬영장을 찾는 게 답이다. 지난 1회에서는 방탄소년단 ‘봄날’의 뮤비 촬영지인 ‘양주’를 소개했다.

이번 회에는 블락비(Block B)의 몇 년 후에(A Few Years Later) MV 촬영지인 대관령양떼목장을 방문해보자.

블락비의 ‘몇 년 후에’ MV 촬영지인 대관령양떼목장. 사진/ 블락비 ‘몇 년 후에’ 유튜브 캡처

대관령양떼목장은 1988년 풍전목장으로 시작해 2000년부터 명칭을 변경, 일반인 입장이 가능한 관광목장으로 운영 중이다.

6만2000평 대지에 조성된 대관령양떼목장에 눈이 내리면 하늘에 닿아 있는 듯 길게 뻗은 산책로와 드넓은 대지에 오롯 자리 잡은 오두막, 산 정상의 왕따나무가 한 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설원 한가운데 외로이 서 있는 오두막은 ‘화성으로 간 사나이’의 세트장이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또한 노을 지는 저녁, 언덕에 오르면 꿈결인 듯 환상적인 풍경이 여행객을 압도한다. 1.2km거리의 굽이치는 산책로를 걷는 데는 총 40분가량 소요된다. 설원 한가운데 외로이 서 있는 오두막은 ‘화성으로 간 사나이’의 세트장으로 인스타그램 인증사진 포인트이기도 하다.

양에게 건초 주는 체험은 축사에서만 가능하며 입장료와 체험비를 합쳐 성인 기준 5000원을 벋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귀여운 양들에게 먹이 주는 체험은 소중한 추억이 되고도 남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대관령양떼목장 부근에는 양꼬치구이 맛집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양에게 건초 주는 체험은 축사에서만 가능하며 입장료와 체험비를 합쳐 성인 기준 5000원을 벋는다. 이불솜을 만지는 부드러운 양털의 감촉과 미세먼지 없는 백두대간의 깨끗한 공기는 자연과 하나되는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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