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부부, 돼지눈알 효과 확인...광저우 태교여행
상태바
함소원 부부, 돼지눈알 효과 확인...광저우 태교여행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07 2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초음파 사진도 공개

 

함소원 부부가 신혼집이 있는 광저우로 태교여행을 떠났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의 2세 엄살이의 첫 초음파 사진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는 임신 8개월을 맞아 산부인과 정기 검진에 나섰다. 의사는 뱃속을 살펴보면서 아기의 모습을 하나하나 초음파로 확인시켜줬다.

예쁜 아이를 낳기 위해 '돼지 눈알'을 먹는다는 중국 시댁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을 들었던 함소원은 “딸이든 아들이든 누구든 좋다”면서 아이와의 만남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의사는 “출산 때까지 아기가 제대로 자리 잡으면 된다”고 안심시키며 “아기가 눈이 크고 팔다리가 길다”고 말했다. 진화는 “돼지 눈알 효과가 있다”고 기뻐하면서 아기의 성별을 물었다. 그러자 의사는 “아빠를 닮았다”고 돌려 말했다

18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12월 출산 전, 마지막 태교여행으로 신혼집이 있는 광저우로 떠나 시댁 식구들과 만남을 가졌다. 다음날 부부가 화창한 광저우의 공원으로 아침 운동에 나섰다.

함소원은 시부모와 함께 광저우 공원을 찾았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운동 시작 전 예사롭지 않은 몸놀림을 보였던 시아버지를 위시해 함소원-진화 부부는 공원 한복판에서 태극권 중인 사람들 속에 자연스럽게 합류했다.

마음 따로, 몸 따로인 시어머니와 달리 고수의 포스를 풍기며 태극권에 임한 시아버지는 난이도가 높은 자세에서도 아들 진화보다 더 완벽한 자세를 구사했다.

시아버지가 태극권 하는 모습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여성들이 하나둘 주변으로 모이고, 시아버지는 그들과 다정하게 힘겨루기에 나섰다.

심기가 더욱 불편해진 시어머니를 발견한 함소원은 시아버지와의 즉석 대결을 제안했고, 서로 봐주지 않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에 끝내 웃음을 터뜨렸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