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사회공헌 활동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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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사회공헌 활동 잇따라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1.02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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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지킴이 활동, 자선음악회 등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국 고유의 문화 종가의 전통을 계승, 발전 시키지 위한 특급호텔 더 플라자와 함께 하는 전통문화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 2번째 이야기를 충북 보은의 보성 선씨 우당 선영홍 종가의 고택에서 11월 1일 진행하였다. 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날씨가 쌀쌀한 늦가을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펼쳐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더 플라자, 전통문화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 진행

우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국 고유의 문화 종가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특급호텔 더 플라자와 함께 하는 전통문화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 2번째 이야기를 충북 보은의 보성 선씨 우당 선영홍 종가의 고택에서 11월 1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후원으로 문화재청, 문화유산국민신탁,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참여로 충북 보은의 보성 선씨 우당 선영홍 종가의 고택에서 진행하였으며,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 대학생과 주한 헝가리, 미얀마 대사관 직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종가 전통문화 지킴이, 2번째 이야기에 참여한 주한 헝가리 대사관 직원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한국 고유의 문화인 종가의 고택을 직접 방문하여 내림음식과 그 곳만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어서 한국을 보다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종가라는 특별한 역사와 문화가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도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셜베뉴 라움, 오는 13일 체리티 콘서트 열고 기부와 나눔 실천

라움은 오는 13일 오후 7시 <라움 체리티 콘서트 vol. 9 라움, 나눔>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주사랑공동체가 운영하는 베이비박스를 후원하기 위한 자선음악회로 마련된다. 사진/ 라움

라움은 오는 13일 오후 7시 <라움 체리티 콘서트 vol. 9 라움, 나눔>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주사랑공동체가 운영하는 베이비박스를 후원하기 위한 자선음악회로 마련된다.

베이비박스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게 된 부모들이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만든 상자다. 주사랑공동체가 2009년 12월 국내 최초로 설치했으며, 정부 지원 없이 기업과 개인 후원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이에 라움은 베이비박스 후원을 위한 문화 활동을 올해로 7회째 진행하며 소외 아동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올해도 공연 수익금 전액을 베이비박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의 영원한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매해 라움 체리티 콘서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금난새 지휘자는 올해에도 기부와 나눔을 위해 참석한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움 체리티 콘서트 vol. 9 라움, 나눔>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소셜베뉴 라움은 지난 2013년부터 ‘문화와 예술을 통한 기부와 나눔 활성화’를 목표로 체리티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단순한 기부나 후원이 아닌 공연, 바자회 등 문화를 즐기고 이를 통해 나눔의 진정한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1회 서울스카이 미디어아트 어워드 개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주최하는 '제 1회 서울스카이 미디어아트 어워드'가 11월 1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사진/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주최하는 '제 1회 서울스카이 미디어아트 어워드(Seoul Sky Media Art Award)'가 11월 1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어워드는 국내 최고 높이 전망대이자 복합문화 전시공간인 서울스카이가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장으로 거듭나고 미디어아트 신진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워드는 대학생, 대학원생으로 이루어진 개인 혹은 팀(3인 이하)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어워드 주제는 한국의 자부심(Pride of Korea), 한국의 미(Beauty of Korea), SEOUL SKY로 서울스카이와 한국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질 수 있는 영상이어야 한다.

서울스카이 내 총 7개 미디어 스크린 스팟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형식은 약 1분에서 2분 30초 사이의 영상으로 유튜브에 업로드(‘미등록’ 설정)한 후 서울스카이 어워드 공식사이트에 작품 URL을 접수하면 응모된다. 공식사이트에서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한은 12월 14일(수) 오후 4시까지이다.

서울스카이는 접수된 작품 가운데 1차 심사를 통해 내년 1월 7일 20팀을 선발하고, 이후 선발된 작품의 개선을 지원한다. 완성된 작품들은 2차 심사를 거쳐, 2월 최종 수상작 10팀을 가리게 된다. 최종 수상작 10팀에게는 서울스카이 미디어 스크린에 작품을 상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1팀) 1천만원, 최우수상(2팀) 5백만원, 우수상(3팀) 2백만원, 장려상(4팀) 1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5일(목), 16일(금)에는 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에서 관련 오리엔테이션이 마련된다. 서울스카이 내 미디어 스크린 7개를 관람하며 어워드 담당자와 질의 응답을 할 수 있어 지원자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 참여를 위해서는 11일(일)까지 서울스카이 어워드 공식사이트에서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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