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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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캠프’ 실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0.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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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가졌다. 사진/ 정읍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가졌다.

이는 당초 8월말에 계획되었으나,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한 재난대비 비상근무 태세로 전환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연기되어 이날 실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가족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가족캠프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가정이 안정되고 화목해야 사회도 건강할 수 있으며, 업무의 효율성도 끌어 올릴 수 있다”며 이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행사는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과 태산서비문화권에서 1박2일 간 치러졌다. 캠프에 참석한 가족은 3자녀 이상을 둔 1가족을 비롯하여 총 13가족 51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가족소개, 명랑운동회, 바다캔들홀더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정읍천문연구회의 별자리이야기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가족들끼리 좁은 텐트에서 온기를 나누는 야외 취침을 실시했다. 이튿날에는 김명관 고택과 무성서원 등의 태산선비문화권을 견학하며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빛을 품은 사람들’ 강동구, 선사빛거리 조성

강동구가 10월 12~14일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열리는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1,000여개의 한지등으로 조성한 ‘선사빛거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사진/ 강동구

강동구가 10월 12~14일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열리는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1,000여개의 한지등으로 조성한 ‘선사빛거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선사빛거리는 서울 암사동 유적(올림픽로 875)을 들어가는 길목에 40m의 규모로 조성된다. “빛을 품은 사람들”을 주제로 하는 강동선사문화축제로 입장하는 시간여행 통로인 셈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선사빛거리 조성을 위한 한지등 제작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만드는 동시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노린 것이다.

지역 어르신들은 지난 4개월 동안 자원봉사자, 주민 등과 함께 선사시대를 대표하는 빗살무늬토기와 한강 물고기 중 하나인 쏘가리 등의 형상을 한 한지등을 1,000여개 제작했다. 축제 기간인 13~14일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아이들과 주민들이 한지등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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