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호수에 빛이 내려앉는다, 이번 주 핫한 축제 정보와 대포항 맛집
상태바
속초 호수에 빛이 내려앉는다, 이번 주 핫한 축제 정보와 대포항 맛집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0.07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년 10월 가을 밤, 빛과 놀이, 음악을 향유하는 시간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는 용과 사람이 공존했던 옛날 속초호의 전설을 현실의 무대로 옮겨 축제의 장으로 꾸민 것이다. 사진/ 속초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설악산, 척산온천, 청초호, 영랑호 등 관광지가 모여 있어 가을에 찾기 좋은 속초에서 빛의 제전이 펼쳐진다.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는 용과 사람이 공존했던 옛날 속초호의 전설을 현실의 무대로 옮겨 축제의 장으로 꾸민 것이다.

가을에 찾기 좋은 속초에서 빛의 제전이 펼쳐진다. 사진/ 속초시

하늘문이 열리던 그날을 기념하는 ‘청초환희’는 속초에 위치한 청초 호수공원을 산책하며 빛을 주제로 한 14개의 놀이체험에 참여하는 야간 빛 축제이다.

속초 빛축제는 원래 6일 토요일부터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하루 늦춰진 7일 일요일에 개막하게 된다.

‘청초환희’는 속초에 위치한 청초 호수공원을 산책하며 빛을 주제로 한 14개의 놀이체험에 참여하는 야간 빛 축제이다. 사진/ 속초시

청초환희 행사에는 조선마술사, remember sweet, 원니스밴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초대가수로 ‘짙은’과 ‘치즈’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프로그램으로 스케치월, 빛의 터널, 그림자 터널, 환희의 문, 호수 책방, 빛의 스케치, 소원의 나무, 청초 야행, 플레이 그라운드, 플루어 맵핑, 로맨틱 청초호, 청초소확행 등이 준비되어 있다.

풍성한 곁들이찬을 다 먹어 갈 때쯤 찜통에서 맛있게 쪄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대게가 등장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속초맛집 DB

맛집 탐방도 빼놓을 수 없는 속초 여행의  중요한 코스이다. 속초 대게 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은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 사이에서도 사랑 받고 있는 속초 식당으로 대게잡이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선주가 직접 가게를 운영하다보니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대포대게회작판장에서는 시세보다 저렴한 게찜을 맛볼 수 있다.

손님은 식당 1층에 마련된 커다란 수족관에서 자기가 먹고 싶은 대게를 직접 골라 요리를 맡기게 되는데 대게뿐만 아니라 랍스타, 킹크랩, 홍게, 털게 등 다채로운 게를 고를 수 있다.

대포대게회직판장은 게 요리를 주문할 시 푸짐한 스끼다시가 제공돼 지루함 없는 식사시간으로 만들어 준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속초맛집 DB

무엇보다 속초 대포항 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은 게 요리를 주문할 시 푸짐한 스끼다시가 제공돼 지루함 없는 식사시간으로 만들어 준다.

딱 눈에 들어오는 곁들이찬만 해도 회스끼, 물회, 해물스끼, 호박죽, 대게장국, 만두, 아바이순대, 게튀김, 닭강정, 치킨까스, 잡채, 떡, 골뱅이, 새우, 게살전병, 샐러드, 무말랭이, 오징어젓갈, 마카로니샐러드, 김치, 해초무침, 스파게티 등으로 일일이 세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풍성한 곁들이찬을 다 먹어 갈 때쯤 찜통에서 맛있게 쪄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대게가 등장한다. 대게는 다 좋은데 손질이 귀찮다고?

속초 대게 맛집 대포대게회작판장은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 사이에서도 사랑 받고 있는 속초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속초맛집 DB

속초 가볼만한 곳인 대포대게 회직판장에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이미 먹기 좋게 껍질 손질이 되어 있어 식사에 따른 불편함이 1도 없다. 또한 손님이 원할 경우 사이드 메뉴로 게라면, 게딱지볶음밥을 주문할 수 있다.

속초 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 관계자는 “게찜과 함께 맛보면 더욱 좋은 게딱지볶음밥, 게라면도 꼭 경험하시라”며 “선주 직판이다 보니 도매가 수준으로 대게찜, 활어회, 해산물 등 바다 먹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자부심으로 여긴다”고 전했다.

한편 속초 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은 MBC 생방송 오늘저녁 ‘상상초월 1+1 통큰맛집’, KBS 생생정보 ‘동해안 삼시세끼 게를 먹으면 회 물회 무한리필’ 편에 소개된 바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