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가파도 여행, 해물반 짬뽕반 배달요리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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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가파도 여행, 해물반 짬뽕반 배달요리에 감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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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불청'에서 비주얼로 시선 강탈하는 배달음식 공개

 

'불타는청춘' 청춘들이 감탄한 가파도 짬뽕.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불타는 청춘’의 청춘들이 제주도 가파도 중화요리에 푹 빠졌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파도로 떠난 청춘들을 그렸다.

가파도에 도착해 숙소로 향한 청춘들은 점심식사를 놓고 고민하다가 중화요리 배달을 선택했다. 송은이가 전화를 걸어 짜장면과 짬뽕을 주문했다.

“배달이 어렵다”는 중화요리 식당 반응에 말해 청춘들은 실망했다. 하지만 “11그릇 주문입니다”라는 말에 중화요리 식당에서는 “그렇다면 배달해 드려야죠”라며 주문을 받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짜장면과 짬뽕이 도착했다. 청춘들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가파도의 바다를 그래도 담은 것처럼 느껴질 만큼 해산물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것 같은 양과 푸짐한 해물과 해조로 만든 초록색 면이 시선을 강탈했다. 해물반 짬뽕반, 해물반 짜장반을 마주한 새 친구 전유나는 "여행 와서 이렇게 먹는 것은 처음"이라며 만족했다.

'불타는청춘' 청춘들이 배달음식에 감탄하면서도 서로에게 양보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SBS

또한, 구본승은 이틀 전 참돔 낚시를 했다며 멤버들을 위해 선물했다. 구본승은 “내가 잡은 건 아니고, 내가 잡으려고 노력하는 것을 선장님이 도와줬다”고 밝히며 참돔 낚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참돔은 바다에서 활기차게 움직이다 낚시대에 걸렸는데 무려 73cm의 크기를 자랑했다. 청춘들은 거대한 참돔을 두고 어떻게 요리해 먹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후 ‘회뜨기’가 특기인 조명감독이 자연산 참돔을 수준급으로 해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불청’ 멤버들이 찾은 가파도는 모슬포항에서 5.5km 떨어진 제주도의 부속섬이다. 최남단 섬 마라도에 밀려 관광지로는 크게 유명하지 않았지만, 청보리밭과 올레길이 조성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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