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초대자 신분으로 만난 차인표와 함께 LA 여행을 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이하 '집사부')에서는 차인표가 출연해 '집사부일체'멤버들과 LA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추억 쌓는 과정을 담았다.
차인표는 8번째 사부로 출연한 바 있다. LA에 도착해 차인표를 가장 먼저 발견한 육성재는 환호하며 안겼고, 차인표는 “두 시간 전부터 나무 뒤에 숨어서 기다리고 있었다. LA로 온 멤버들을 위해 리무진까지 불렀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여러분을 LA에 초대한 이유는 진정한 사부를 소개해주려고 한다. 나는 그분 발바닥도 못 따라간다. 사부 오브 더 사부”라고 귀띔했다.
차인표는 LA특집 초대자를 만나는 과정을 담당하는 가이드 역할을 자처했다.
이동수단으로 킥보드를 타고 베벌리힐스 구석구석을 봤다. 차인표는 킥보드를 타면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장소가 나오면 멈춰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승기 등 멤버들은 할리우드 간판이 보이는 꿈의 언덕에 도착했다. 할리우드 사인 스팟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할리우드 사인을 본 이상윤은 "할리우드로 진출하는 꿈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 차인표는 “꿈은 이루는 자의 것이 아니라 꾸는 자의 것이고, 도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상윤을 격려했다.
유명 핫도그 집도 방문했다. 니콜 키드먼, 킴카다시안, 마이클 잭슨 등 핫도그집을 다녀간 스타들을 전시한 셀럽의 전당도 있었다.
가게 주인 제안으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셀럽의 전당'에 오를 1인을 선정하기로 했다.
영어단어 끝말잇기 게임 승자가 그 주인공이 되는 방식. 게임 끝에 1인이 된 육성재는 셀럽의 전당에 올릴 사진을 찍은 후 가게 사장에게 "다음에 LA에 온다면 또 들리겠다. 5년 후에는 더 큰 스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