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묻지 않은 대자연의 속으로 “아프리카 여행 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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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묻지 않은 대자연의 속으로 “아프리카 여행 팁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4.25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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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 모험과 낭만이 공존하는 아프리카 대륙 여행 명소, 여행팁 소개
여행이 일상화되면서 꼭 가보고 싶은 위시리스트 속 여행지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사진은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 사진/ KRT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색다른 여행지, 나만이 꿈꾸는 여행지, 숨겨진 보석같은 여행지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행이 일상화되면서 꼭 가보고 싶은 위시리스트 속 여행지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이에 KRT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 버킷리스트 아프리카의 주요 관광 명소와 주의 사항그리고 여행팁을 소개했다.

KRT는 우선 아프리카 여행 시 주의 사항과 팁을 소개했다. 첫째, 황열병 예방접종 후 접종 카드를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백신이 부족할 수도 있기에 최소 출발 14일 전 접종하는 것이 좋다.

둘째, 미성년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입국 시 별도의 서류가 필요하기에 개별 문의해야 한다. 셋째, 사파리 참여 시에는 과하게 튀는 색의 의상을 지양해야 한다. 동물 자극하면 되지 않기 때문인데, 사전 안내된 안전 수칙을 잘 지킨다면 안전하게 야생동물과 교감할 수 있다.

KRT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 버킷리스트 아프리카의 주요 관광 명소와 주의 사항그리고 여행팁을 소개했다. 사진/ KRT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특히 아프리카 여행 입문지로 택하는 곳이다. 대서양과 인도양을 품은 문화과 자연유산의 보고로서 무궁무진한 관광 포인트가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남아프리카 공화국만 여행한다면 비자와 예방접종이 필요 없다. 단 여행 기간이 30일 미만인 대한민국 국적자에 한해 비자가 면제된다.

케이프 포인트는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청명한 색의 바다가 인상적이며, 특히 희망봉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케이프타운의 상징 테이블마운틴을 360도 회전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하늘과 바다, 도시 전체를 감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케냐는 관광업이 주요 산업일 만큼 세계 각국 여행자들이 찾는다. 아프리카 대표 차, 커피 생산국이기도 하다. 수도는 나이로비이며 사파리 투어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킬리만자로산을 감상할 수 있는 암보셀리 국립공원은 헤밍웨이가 킬리만자로의 눈을 집필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최대 동물 서식지 마사이마라에서는 경이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본래 마사이족의 영토였던 이곳에는 그림 같은 풍경과 어우러진 동물들이 여행객들을 기다린다.

잠비아&짐바브웨는 광활한 물줄기를 자랑하는 생명의 물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 위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사진/ KRT

잠비아&짐바브웨는 광활한 물줄기를 자랑하는 생명의 물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 위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두 나라에 걸쳐 흐르는 폭포는 각각의 개성을 겸비하고 있다. 세계 3대 폭포 중 한 곳으로 운이 좋으면 탐스럽게 걸린 무지개를 볼 수 있다. 폭포 절벽 끝자락 아찔하게 위치한 악마의 수영장을 즐기는 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래프팅, 번지점프 등 레포츠를 통해 온몸으로 폭포를 만끽하는 이들도 다수다.

보츠와나는 일찍이 밀렵을 원천 봉쇄해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때문에 많은 수의 코끼리들이 비교적 안전한 보츠와나로 이동한다. 2009년 3월부터 대한민국 국민 대상 비자 면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보츠와나의 쵸베 국립공원은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Big 5 외에도 사자, 버팔로, 표범, 코뿔소, 독수리 등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이 가능하다. 특히 위용을 과시하며 걷는 코끼리의 자태를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다. 강을 가로지르며 다큐멘터리 속에서 보던 하마, 악어 등을 만나보는 보트 사파리 또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보츠와나의 쵸베 국립공원은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사진/ KRT

이용옥 KRT 아프리카 담당 과장은 “응고롱고를 비롯한 아프리카 보존지역은 초식 동물들이 새로 돋은 풀을 찾아 대규모로 이동하는 3월부터 6월 사이 우기에, 빅토리아 폭포는 물이 풍부한 3월부터 5월 사이 찾는 것이 좋다”며 “이색적인 여행지를 찾아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RT는 아프리카 5개국 상품을 여행자에게 선사한다. 전 일정 1급 호텔과 롯지 숙박, 일정 내 구간 항공 포함으로 편안한 이동과 여유를 자랑한다. 남아공 최초 와이너리 시음, 사파리 캣츠 쇼 관람, 보트 사파리와 선셋 크루즈 등 프로그램은 물론 미각을 사로잡는 특식으로 오감을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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