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관광청, 중국 B2B이벤트 COTTM 2018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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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관광청, 중국 B2B이벤트 COTTM 2018 참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4.18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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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회사의 16명의 대표 참가자 나서
몰디브 관광청은 중국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 중국 해외여행 관광 마켓 the China Outbound Travel & Tourism Market(이하 COTTM)에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다. 사진/ 몰디브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몰디브 관광청은 중국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 중국 해외여행 관광 마켓 the China Outbound Travel & Tourism Market(이하 COTTM)에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다.

9개 회사의 16명의 대표 참가자들은 2018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COTTM의 102평방미터의 부스에서 몰디브를 대표했다.

몰디브의 주요 초점은 여행 산업 전문가들과의 비즈니스 미팅과 잠재적 미래 협력을 모색하여 중국 시장에 맞춰 더욱 효과적으로 몰디브를 홍보했으며 부스에서는 몰디브 바닷속 VR 체험 및 방문자들의 이름을 디베히로 쓴 캘리그라피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또한 환상적인 몰디브 섬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통해서 방문자들의 SNS에 게시할 수 있도록 했다.

COTTM은 14년 연속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중국의 해외여행 시장의 성장에 전념하는 유일한 B2B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COTTM은 4300명의 중국 무역 바이어를 유치하는데, 이는2016년의 이벤트에서 18% 증가했으며, 2017년에 방문객 중 95%는 2018년에 COTTM을 다시 방문 할 것이라고 답했다.

2017년 몰디브는 중국인 방문객 30만6530명을 맞이했다. 몰디브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총 관광객의 22%를 차지했다. 중국은 지난 8년 동안 몰디브의 가장 큰 단일 시장이며 앞으로도 몰디브 여행 산업의 중요한 역할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처럼 COTTM은 몰디브 휴가 상품을 주요 고객들 앞에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필리핀관광청, 보라카이 폐쇄조치 본격 시행

완다 테오 필리핀 관광장관은 26일부터는 보라카이의 방문이 금지되지만 기존에 머물던 관광객에 한해서는 남은 몇 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4월 말 이전에 보라카이를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Pixabay

아울러 지난 4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보라카이 폐쇄 권고안을 승인함에 따라, 필리핀 정부는 4월26일부터 최대 6개월간 보라카이의 환경복원을 위해 섬을 공식적으로 폐쇄하게 된다.

보라카이 복원 전담팀은 이번 결정으로 보라카이가 6개월간 폐쇄될 전망이라고 밝히며, 폐쇄 기간 내 관광객의 보라카이 섬 출입은 전면 통제될 것이라고 전했다. 폐쇄기간 동안 보라카이 섬에 입장이 가능한 사람은 보라카이 주민, 업무 관련 공무원, 건설노동자, 재건 사업 및 교육 관계자와 시설 근무자들뿐이다.

지난 11일 완다 테오 필리핀 관광장관은 26일부터는 보라카이의 방문이 금지되지만 기존에 머물던 관광객에 한해서는 남은 몇 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4월 말 이전에 보라카이를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섬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정부 발급 신분증과 거주지 증명을 포함한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고, 단일 통로로만 섬 출입이 가능할 예정이다. 모든 관광객들은 보라카이 섬까지 들어올 수 없으며, 외국인 거주자들은 출입국 사무소에서 신원 재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안전위원회의 권고가 내려진 긴급상황 외에는 외부인의 보라카이 출입은 허가되지 않을 방침이다.

이러한 정부의 움직임에 발맞추어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는 보라카이 이외의 필리핀의 다양한 여행지에 초점을 맞추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마리아 코라존 호르다-아포 한국지사장은 “보라카이의 환경복원이 진행되는 동안 아직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보홀, 팔라완 그리고 민다나오 지역 등, 필리핀의 다양한 여행지를 방문하고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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