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봄 향기 가득 특급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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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봄 향기 가득 특급메뉴 선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4.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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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재료 이용한 다양한 건강식 메뉴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의 수라채 다이닝은 겨울철 잃었던 입맛을 살려 줄 맛 좋은 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봄을 맞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향긋한 봄 요리 가득한 건강한 새봄맞이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의 수라채 다이닝은 겨울철 잃었던 입맛을 살려 줄 맛 좋은 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봄 향기를 가득 담은 수라채 다이닝’ 프로모션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향긋한 제철 재료를 이용한 건강식 메뉴로 더욱 트렌디하게 새 단장했다. 특선 요리로는 돌나물, 어린 잎, 새싹채소와 같은 제철 재료로 즐기는 향긋한 봄나물 비빔밥, 모짜렐라 토마토 샐러드를 비롯한 총 7가지의 상큼한 샐러드, 신선한 채소와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또띠아에 감싸 소스와 곁들여 먹는 화지타까지 봄철 미각을 돋우는 메뉴들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디저트 코너에서는 유자 피스타치오 케이크, 벚꽃 벨벳 케이크, 벚꽃 다쿠아즈 등이 준비되어 달콤한 봄의 향연을 이어간다. 이번 프로모션은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책임지는 메뉴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모션과 함께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에서는 ‘봄 향기 가득 담은 디너 패키지’를 선보인다. 2인 조식이 포함된 럭셔리 객실 1박과 봄 프로모션이 진행중인 수라채 다이닝 2인 디너 뷔페(와인 1병 포함)까지 주중 20만 6000원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봄철 요리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 G층에 위치한 라운지 카페 엠 라운지(M Lounge)는 비즈니스, 친교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한 안락하고 품격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제주 당근, 한라봉, 우도 땅콩을 재료로한 제주신화월드만의 특색있는 케이크와 페이스트리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 세트가 준비돼 있다.

구성은 샌드위치, 패스츄리, 따뜻한 스콘, 클로티드 크림, 한라봉 마멀레이드 셀렉션으로 애프터눈 티 이용가능시간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가격은 2인 기준 6만원(부가세 포함). 엠 라운지 전체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일본 가이세키 명가 ‘나다만’과 2주간 프로모션 선봬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하코네에서는 일본 현지에서 가이세키 요리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나다만’의 수석 셰프 4명이 방문해 4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특별 디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인터컨티넨탈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하코네에서는 일본 현지에서 가이세키 요리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나다만’의 수석 셰프 4명이 방문해 4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특별 디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 중 4월 12일에는 사케를, 4월 19일에는 샴페인을 매칭해 특별 갈라디너도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미쉐린 2스타를 4년간 유지한 바 있는 나다만 본점 사잔카-소(Sazanka-so) 지점의 히로시 사키모토(Hiroshi Sakimoto) 총괄 셰프가 하코네에 방문해 최신의 일본 현지 요리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사케 갈라디너에서는 깊고 그윽한 맛을 자랑하는 ‘다이긴죠 요이노츠키’를 비롯해 각 요리별로 어울리는 사케 5종을 페어링해 선보이며, 샴페인 갈라디너에서는 영국 왕실에서 인정한 프리미엄 샴페인 브랜드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의 샴페인 5종을 맛볼 수 있다.

도심 속 가든에서 프라이빗 그릴 바비큐 파티를

르 메르디앙 서울은 시그니처 다이닝 ‘셰프 팔레트’의 야외 테라스 가든에서 프라이빗하게 고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셰프 더 그릴’을 20일 론칭한다. 사진/ 르 메르디앙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은 시그니처 다이닝 ‘셰프 팔레트’의 야외 테라스 가든에서 프라이빗하게 고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셰프 더 그릴(Chef the Grill)’을 20일 론칭한다.

‘셰프 더 그릴(Chef the Grill)’은 도심 속 유니크한 테라스 정원에서 직접 바비큐를 요리할 수 있는 아웃도어 그릴 다이닝이다. 각 테이블마다 개별 그릴이 제공되어, 가족, 연인과 함께 보다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이날 만큼은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셰프가 되어, 가족·연인을 위해 야외 바비큐를 직접 조리해주는 낭만적인 시간이 펼쳐진다.

셰프 더 그릴에서는 격이 다른 아웃도어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그 면면을 들여다 보면,

첫째, 호텔 셰프가 엄선한 최고의 식재료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다채로운 플래터를 구성했다. 육류를 선택하면 소갈비살, 양고기, 훈제 삼겹살, LA갈비, 소시지, 베이컨이 제공되고, 해산물을 선택하면 바닷가재, 전복, 왕새우, 가리비, 문어 등이 제공돼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둘째, 메뉴 종류 및 취향에 따라 주류를 페어링해서 즐길 수 있다. 필스너/에일/위트/스타우트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한 유럽 각국의 유니크한 생맥주 5종 및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이 준비돼 있다.

셋째, 그릴 메뉴는 물론 샐러드 및 디저트 등을 더불어 맛볼 수 있는 별도 부스가 설치되어, 완성도 높은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육류 위주의 일반 바비큐와 다른 것도 바로 이 점이다. 스페인식 문어 샐러드, 쇼프스카 샐러드, 그릴드 바나나 등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추가할 수 있어, 지루할 틈 없이 풍성한 아웃도어 미식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넷째, 유럽 저택의 정원의 하우스 파티 같은 분위기를 제공한다. 올 데이 다이닝 ‘셰프 팔레트’ 안쪽으로 입장해 회전문을 통과하면, 고층 빌딩숲의 강남 도심 한복판에 ‘이런 공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숨겨진 테라스가 나타난다. 유럽 가든 스타일의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잠시 쉬어가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Nook 뷔페레스토랑 새로운 ‘ 봄나들이’ 프로모션 선봬

알로프트 서울 명동의 뷔페 레스토랑 누크는 ‘봄 나들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알로프트 서울 명동

알로프트 서울 명동의 뷔페 레스토랑 누크 (Nook)는 ‘봄 나들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나들이의 계정 봄을 맞이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의Karl (김근창) 셰프는 “신선한 제철 봄 나물로 만든 향긋한 냉이 된장국과 돌나무 참두릅, 곤드레 밥이 어른들의 봄 입맛을 돋우는 한식메뉴라면, 셰프 특별 레시피로 만든 타이 커리와 피자, 파스타 등 양식 메뉴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할 바삭한 후라이즈 치킨을 선보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 나들이를 떠올리며 구상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본 프로모션의 메인 메뉴로 월요일엔 그릴 쉬림프, 화요일에는 비프 스테이크와 수요일엔 연어 스테이크, 목요일엔 램스테이, 금요일에는 도미구이를 선보이며 요일마다 다양한 메뉴로 든든한 점심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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