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칠 수 없는 4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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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칠 수 없는 4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매력 속으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3.29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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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관광청, 봄을 즐길 수 있는 비엔나 4월 여행지 소개
봄꽃과 아름다운 문화유산 그리고 유럽의 낭만을 담은 오스트리아는 4월 더욱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4월과 봄을 맞이하며 오스트리아 관광청에서 새로운 소식을 알려왔다. 봄꽃과 아름다운 문화유산 그리고 유럽의 낭만을 담은 오스트리아는 4월 더욱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비엔나에서는 리히텐슈타인 대공 가문의 가든 팰리스를 만날 수 있다. 근사한 정원이 딸린 가드 팰리스는 격조 높은 행사를 위한 전용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엔나에서는 리히텐슈타인 대공 가문의 가든 팰리스를 만날 수 있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궁전에서는 리히텐슈타인 대공의 개인 소장 미술품은 물론 초기 르네상스 시대부터 전성기 바로크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걸작과 명작이 포함되어 있어 비엔나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여행자들이 400여 년에 걸친 수집의 전통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루벤스와 렘브란트, 반 다이크, 라파엘의 걸작을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배드민턴 캐비넷도 전시되어 있다.

가든 팰리스에서는 루벤스와 렘브란트, 반 다이크, 라파엘의 걸작을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배드민턴 캐비넷도 전시되어 있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리히텐슈타인 대공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시티 팰리스도 5년에 걸친 복원공사 뒤 다시 여행자에게 소개되고 있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리히텐슈타인 대공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시티 팰리스도 5년에 걸친 복원공사 뒤 다시 여행자에게 소개되고 있다.

바로크 양식의 치장벽토 천장과 화려한 네오로코코 양식의 실내장식 다채로운 비단 벽걸이 장식이 어울린 조화는 오스트리아 안에서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거대한 샹들리에는 무려 1200개의 LED 전구로 대체되어 더욱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궁전의 호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칵테일 파티, 만찬, 패션쇼, 음악회를 보내는 순간으로 기억에 남는 오스트리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거대한 샹들리에는 무려 1200개의 LED 전구로 대체되어 더욱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비엔나에서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프래그십 스토어나 옛 황실 납품 매장에서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이뿐만이 아니라 비엔나에서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프래그십 스토어나 옛 황실 납품 매장에서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다. 비엔나는 고급 취향의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마련하고 있는데, 박물관에서 귀한 식견을 얻거나 궁중 경매장에 들려 잠시 미술품 경매를 즐겨보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입맛이 까다로운 미식가들을 위한 특별한 진미도 맛볼 수 있다. 요리의 명칭에 도시 이름이 들어가는 경우는 ‘비엔나’ 요리를 제외하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데, 이렇듯 비엔나 요리는 오스트리아의 일류 셰프들이 전통의 맛에 현대적인 색채를 가미해 재해석하고 있다.

비엔나 요리는 오스트리아의 일류 셰프들이 전통의 맛에 현대적인 색채를 가미해 재해석하고 있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현재 116곳에 달하는 비엔나의 레스토랑들이 고미요(Gault & Millau)에서 우수 식당에 부여하는 토크(조리사 모자)를 받았으며, 9곳의 레스토랑이 총 12개의 미슐랭 스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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