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아브뉴프랑, 30대 싱글남녀 200명 ‘크리스마스 골드미팅’ 이벤트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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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아브뉴프랑, 30대 싱글남녀 200명 ‘크리스마스 골드미팅’ 이벤트 성황리에 마쳐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12.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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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부터 39세까지의 직장인 싱글남녀 200명의 모집인원이 10일 만에 마감
판교 아브뉴프랑에 입점된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하여 이성과의 만남을 갖는 골드미팅 행사.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직장인 싱글남녀 200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2월 9일(토) 판교 쇼핑몰 아브뉴프랑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한 대규모 미팅 이벤트 ‘크리스마스 골드미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판교 아브뉴프랑에 입점된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하여 이성과의 만남을 갖는 골드미팅 행사는 모집 전부터 크리스마스 솔로대첩으로 알려지며, 30세부터 39세까지의 직장인 싱글남녀 200명의 모집인원이 10일 만에 마감됐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동성 2인1조로 자유롭게 아브뉴프랑 내 제휴음식점을 방문, 행사 스탭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를 배정하는 식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각 음식점의 대표음식과 맥주를 맛보며 자연스럽게 여러 이성과 대화의 기회를 가졌다.

오후 5시에는 럭키드로우 명함추첨이벤트가 진행됐다. 남성 참가자에게 초콜릿과 꽃다발 경품이 제공되면 마음에 드는 여성 참가자에게 선물하는 등의 훈훈한 장면도 만들어졌다.

아브뉴프랑에서 진행된 대규모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벌써 4번째다. 지난 행사에서 탄생한 커플 중에는 내년 결혼을 준비 중인 이들도 있다.

지난 2월에 열린 ’골드미팅‘ 행사에서 커플이 되어 내년 결혼을 준비 중인 한 여성은 “친구의 권유로 함께 참여했는데 감사하게도 반려자를 만나게 되었다. 음식점과 카페도 많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좋아 이후로도 데이트를 위해 여러 번 방문했다”며 “아브뉴프랑은 우리가 처음 만났던 곳이라 앞으로도 평생 찾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아브뉴프랑 담당자는 “많은 커플이 탄생하여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골드미팅 행사를 통해 아브뉴프랑이 판교데이트장소로 알려지는 데에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컨셉으로 대규모 미팅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브뉴프랑은 겨울시즌을 맞아 12월 한 달간 상품 할인행사 및 다양한 사은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브뉴프랑은 내년 중순 광명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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