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국내 크리스마스 보낼만한 곳...둘만의 풀빌라 펜션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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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국내 크리스마스 보낼만한 곳...둘만의 풀빌라 펜션 베스트 5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12.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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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펜션은 풀빌라로 진화 중... 외국 휴양 리조트 ‘물렀가라’
이스턴파리펜션 강릉에서도 주목할 만한 풀빌라다. 전 객실이 독채 형태로 복층 구조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갖추었다. 사진/ 이스턴 파리 풀빌라 펜션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2017년이 마지막달 12월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보낼만한 펜션을 산책 한다면 어떤 곳이 좋을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펜션 다섯 곳 중 하나를 선택해보자.

강릉 이스턴파리펜션/ 강릉의 이스턴파리 풀빌라펜션은 국내여행의 숙박여행의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펜션이다. 이스턴파리펜션 강릉에서도 주목할 만한 풀빌라다. 전 객실이 독채 형태로 복층 구조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갖추었다.

빈티지 소품들과 위생적인 호텔식 어메니티 등 국내숙박 시설의 고급화를 이끄는 선두 주자라 할만하다. 이 빌라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객실 내에 설치했다.

이스턴파리펜션 강릉에서도 주목할 만한 풀빌라다. 전 객실이 독채 형태로 복층 구조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갖추었다. 사진/ 이스턴파리펜션

계절에 상관없이 365일 언제나 이용가능한데다가 객실마다 원적외선 그릴에서 고기를 구울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해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연인끼리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거제도 지니펜션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거제도는 빼어난 경관을 갖추었고 맛집, 펜션 등 여행 기반 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다. 여행의 품질을 결정하는 펜션하나를 선택한다면 지니펜션이 있다.

여행의 품질을 결정하는 펜션하나를 선택한다면 지니펜션이 있다. 사진/ 지니펜션

객실 창문을 통해 바다를 전망하는 지니펜션은 외국의 풀빌라를 여행하는 느낌을 준다. 객실 내 설치된 스파 욕조에 몸을 담그고 창밖으로 펼쳐지는 남해의 겨울 파노라마를 즐겨보자.

일상의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평화의 기운으로 온몸이 재충전되는 것을 느낄 것이다. 객실 내에 바비큐용 웨건형 전기그릴을 갖추고 있어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식사 시간이 오붓하다. 아침식사는 2층에 있는 커피숍에서 제공한다.

제주 하이클래스 풀빌라/ 하이클래스 풀빌라는 제주도 애월에 자리잡고 있다. 제주 파노라마 겨울 풍광을 커다란 창문을 통해 실내에 담아낸 풀빌라 펜션이다.

세계적인 자연경관을 속에 최고급 시설, 서비스를 갖춘 하이클래스 풀비라는 국내 숙박 시설의 고급화를 이끄는 주인공 중 하나다. 사진/ 하이클래스 풀빌라

세계적인 자연경관을 속에 최고급 시설, 서비스를 갖춘 하이클래스 풀비라는 국내 숙박 시설의 고급화를 이끄는 주인공 중 하나다. 객실 내에 수영장은 설치했고, 스파 시설과 바비큐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족이나 연인끼리 여행하기에 가장 럭셔리한 숙박 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수영장은 폴딩도어를 설치해 실내외 겸용이다. 겨울에는 온수가 공급되어 객실 내에서 겨울 풍광을 즐길 수 잇도록 했다. 사계절 구분 없이 언제 찾아가도 좋지만 요즘처럼 겨울에 방문하는 이들이 만족감을 표현하는 한국형 풀빌라다.

장성 펜션 ‘더힐링나인펜션’/백양사와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장성은 메타세콰이아 길이 있는 담양과 연계 관광지로 유명하다. 담양의 백양사 편백나무 숲이 힐링장소라면 장성 메타세콰이아 길은 촬영 포인트다.

더 힐링 나인’은 부티크 빌라다. 건물은 박스 스타일에 원색의 색을 입힌 디자인이 뛰어나다. 사진/ 더 힐링 나인’

이 편백나무 숲과 호수가 펼쳐지는 곳 장성의 서삼면 모암리에 새로 생긴 펜션 더힐린 나인펜션도 주목할만하다. 국내에 건설된 본격적인 풀빌라 펜션 중 하나다. 건물은 박스 스타일에 원색의 색을 입힌 디자인이 뛰어나다.

‘더 힐링 나인’은 부티크 풀빌라 모습이다. 1층 객실에 히노키탕을 비치했고 그 옆에는 바 스타일의 주방을 설비했다. 복층식으로 객실 위층에 침실을 배치했는데 통유리 창문 밖으로는 호수가 보인다. 데크에 설치한 욕실은 겨울철에도 온수로 바뀌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 펜션 끄라비 /서귀포 시 토평동에 자리잡은 펜션 끄라비는 여행객 만족도가 높은 숙박시설이다. 태국의 휴양지에서 그 이름이 따온 끄라비는 숙박시설 자체가 힐링포인트다.

펜션의 모든 객실은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었다. 넓은 창을 통해 시야에 들어오는 제주도 경치가 위험하다. 사진/ 서귀포 펜션 끄라비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젖히면 거슬림 없는 서귀포의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섶섬, 문섬, 차귀도가 손에 잡힐 듯하고 범섬, 천지연폭포, 지삿개, 외돌개, 쇠소깍 등 서귀포의 주요 관광지들이 지척이다. 뒤편으로는 한라산이 당당히 호위하고 있고 가까운 곳에 오름도 있다.

펜션의 모든 객실은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었다. 넓은 창을 통해 시야에 들어오는 제주도 경치는 마치 동남아 고급리조트를 찾은 듯하다.

12평에서부터 큰 것은 45평까지 구성된 객실마다 첨단 디자인의 침대와 발코니를 갖추었다. 욕실은 커다란 타일을 사용해 마감했고 감각적인 샤워기와 세면대도 럭셔리하다. 요금은 스위트룸 (18평)기준으로 비수기 12만 원에서 성수기 19만 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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