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네덜란드에서 온 6명의 친구와 장서희의 서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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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 네덜란드에서 온 6명의 친구와 장서희의 서울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2.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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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먹방 여행, 한식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서울만의 매력 소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추억을 쌓아나가는 홈셰어 리얼리티 서울메이트 좌충우돌 이야기가 지난 9일 방송됐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추억을 쌓아나가는 홈셰어 리얼리티 서울메이트 좌충우돌 이야기가 지난 9일 방송됐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자양동의 배우 장서희와 그녀의 집을 찾은 네덜란드에서 온 6명의 대가족 메이트가 만났다. 둘째 카토양은 한국을 사랑하는 소녀로 “제가 지원했다. 한국을 가고 싶은데, 식구가 너무 많아 여행하기 힘들었다”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자양동의 배우 장서희와 그녀의 집을 찾은 네덜란드에서 온 6명의 대가족 메이트가 만났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장서희와 대가족의 만남은 아찔함의 연속으로, 장서희는 너무나도 많은 게스트에 놀랐다. 네덜란드 가족은 한국 연예인이지만, 잘 모르는 장서희를 만나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그들은 곧 장서희의 극진한 대접에 따뜻하고 친절한 느낌을 느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가족들은 장서희를 위해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네덜란드는 매년 12월 5일 어린이들의 수호성인 성 니콜라스의 생일을 기념하는 신터클라스데이를 즐긴다.

네덜란드 가족들은 장서희를 위해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스페인에서 배를 타고 온 신터클라스가 백마를 타고 다니며, 착한 어린이에게는 선물을 나쁜 어린이에게는 벌을 주는 신터클라스데이 선물로 모두가 함께 즐거운 파티를 장서희의 집에서 만끽했다.

이기우와 하비에르, 로드리고의 서울 여행도 방송됐다. 한강에서 지난 라면 먹방에서 이어 짜장면과 치킨 등 배달음식 먹방도 이어졌다.

이기우와 하비에르, 로드리고의 서울 여행도 방송됐다. 한강에서 지난 라면 먹방에서 이어 짜장면과 치킨 등 배달음식 먹방도 이어졌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로드리고는 치킨 소스가 매우면서 맛이 있다며 짜장면 역시 최고의 맛이라며 호평했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군침 도는 한강의 배달음식은 배달로 더욱 편하게 만날 수 있는데, 두 친구들은 짜장면과 치킨을 먹으면서 색다른 한국만의 미식을 만끽했다. 로드리고는 “치킨 소스가 매우면서 맛이 있다”며 “짜장면 역시 최고의 맛”이라며 호평했다.

한강여행에서 이기우의 형, 이상훈씨도 방문해 풍성한 한국이야기 보따리도 펼쳐졌다. 더불어 터프가이 게임 3종 세트인 닭싸움, 밀치기게임, 제기차기를 즐겼다. 한강의 풍경을 즐기며 서울에서의 저녁은 한가로이 연을 날리며 마쳤다.

청담동 김숙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한국 요리에 도전하는 파비안과 엘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위시리스트 중 하나인 한국 음식 만들어보기는 김숙이 함께 전문적인 쿠킹클래스에 진행됐다.

청담동 김숙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한국 요리에 도전하는 파비안과 엘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삼계탕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식으로 닭으로 맛을 내고 인삼으로 건강까지 챙기는 보양식이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쿠킹클래스에 김숙은 아는 영단어를 사용하며 요리 통역을 하는 모습에 진땀을 빼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다음으로 만든 음식은 술과 함께 먹기 좋은 파전. 팬에 반죽을 두르고 준비된 재료를 올리면 완성되는 간단한 요리지만, 그 맛은 쿠킹클래스를 찾은 모든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요리는 한국 음식의 끝판왕인 김치까지 만들며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을 놀라게 했다. 이에 파비안은 “(요리를 만드는데)이해하는 데 어렵지 않았다”며 “다만 김숙이 통역해준 것이 엄청 웃겼다”며 대만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세 사람은 직접 만든 음식을 만든 맛보며 한국에서의 만찬을 즐겼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장서희가 대형버스를 빌려 남산타워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6명의 가족과 펼치는 서울여행기를 통해 외국인에게 보이는 한국여행 첫 나들이는 다음 이야기에서 펼쳐진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다음 주 방송에서는 장서희는 대형버스를 빌려 남산타워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6명의 가족과 펼치는 서울여행기를 통해 외국인에게 보이는 한국여행 첫 나들이는 다음 이야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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