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체온 1도 올려주는 강화도 맛집, 석모도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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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체온 1도 올려주는 강화도 맛집, 석모도 온천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12.08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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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가 공존,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강화도
‘석모도 미네랄온천’은 바닷바람과 햇살을 그대로 느끼며 노천욕을 즐기기 제격인 곳으로 요맘때 찾으면 딱이다. 사진/ 강화군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첫눈이 내리는가 싶더니 어느새 완연한 겨울이다. 이럴 때는 가까운 온천을 찾아 차가운 몸을 뜨뜻하게 데워 보자. 체온을 1도 올리면 면역력이 다섯 배 증가한다고 한다.

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한 석모도는 설경이 아름다운 보문사, 고즈넉한 민머루해변, 시끌벅적한 어판장이 자리 잡아 겨울철 특히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다.

강화도 온천수는 지하 460m 화강암 암반에서 용출되는 51℃ 고온의 미네랄 온천수로 각종 대사질환에 효과가 있다. 사진/ 강화군

석모도에 질 좋은 온천수가 용출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석모도 미네랄온천’은 바닷바람과 햇살을 그대로 느끼며 노천욕을 즐기기 제격인 곳으로 요맘때 찾으면 딱이다.

이곳 온천수는 지하 460m 화강암 암반에서 용출되는 51℃ 고온의 미네랄 온천수로 각종 대사질환과 피부미용에 효과 만점으로 실내탕, 노천탕, 황토방, 옥상전망대, 족욕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닷가와 인접되어 있어 색다른 정취가 느껴지는 곳.

석모리 일대의 계곡부를 따라 조성되었기에 자연과 하나 된 기분이 강하게 드는 석모도수목원. 사진은 석모도수목원이 자리 잡은 석모도자연휴양림. 사진/ 강화군

석모도수목원은 기후온난화에 대비하여 북방한계성 식물 및 해양성 식물연구에 적합한 점을 인정받아 석모도에 자리 잡게 되었다. 석모리 일대의 계곡부를 따라 조성되었기에 자연과 하나 된 기분이 강하게 든다.

산과 바다가 공존하고, 숲의 가치와 기능을 전달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이곳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문 닫기 한 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하다.

체온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 체력보충과 원기회복을 도와주는 보양 메뉴로 오디장어구이가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강화도 맛집 ‘보광호’에서는 냉동이 아닌 그날 잡은 해산물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3대에 걸쳐 가족끼리 운영하는 이곳은 청결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강화도 맛집 ‘보광호’ 단호박 꽃게탕은 영양이 풍부한 단호박과 꽃게를 넣고 진하게 끓여내 시원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보광호에서는 전복, 가리비, 굴, 새우, 멍게 등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맛볼 수 있는 해산물 모둠이 인기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체온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 체력보충과 원기회복을 도와주는 보양 메뉴로 오디장어구이가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 오디장어구이는 신선한 강화 장어를 사용해 두툼한데다 식감이 쫄깃하다. 여기에 오디가 들어간 영양만점 소스를 더해 더욱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강화도 보광호 횟집에서는 푸짐하고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넣고 끓여낸 양푼 해물탕과 전복, 가리비, 굴, 새우, 멍게 등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맛볼 수 있는 해산물 모둠이 인기다. 주문 즉시 두툼하게 썰어낸 자연산 활어회는 또 어떤가.

강화도 맛집 ‘보광호’ 단호박 꽃게탕은 영양이 풍부한 단호박과 꽃게를 넣고 진하게 끓여 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그밖에 강화도 맛집 ‘보광호’에는 취향에 따라 골라 맛볼 수 있는 알찬 세트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회를 먹지 못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제철 메뉴 3가지 골라먹기 메뉴와 모둠회 스페셜 코스, 단체 메뉴는 강화도 맛집 ‘보광호’ 아니면 맛볼 수 없는 특화된 미각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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