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으로 미국여행...로스앤젤레스가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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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으로 미국여행...로스앤젤레스가 ‘으뜸’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11.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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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명절에 꼭 가보세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알타데나 빌리지
유니버셜스튜디어 스몰월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기발하고 엉뚱한 것들이 많아 여행자들을 웃음을 선사하고 동화 같은 캐릭터와 멋진 장식들이 어린여행자들을 기쁘게 한다. 사진/ KLUV Radio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연말연시 가볼만한 곳이 많지만 크리스마스쯤이라면 로스앤젤레스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크리스마스 여행지로서 거리가 화려하고 각종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여행지가 이 천사의 도시이기 때문이다. LA는 도심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우는 조명과 장식들을 만날 수 있다.

비벌리힐즈.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상가들이 즐비한 곳인 만큼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려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전달해 오는 곳이다. 사진/ Scarlette Poling's Sceneries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은 여행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크리스마스에 이 도시를 방문했을 때 꼭 가볼만한 곳이라면 우선 그로브 몰을 추천할만하다.

한국인들의 모여 사는 한인타운 주변에 있는 이 몰은 늦은 시간까지 오픈하는데 해마다 크리스마스 대형트리를 장식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크리스마스트리로만 따진다면 비빌리힐즈의 로데오 거리도 나무랄 데가 없다.

크리스마스트리로만 따진다면 비빌리힐즈의 로데오 거리도 나무랄 데가 없다. 사진/ BH Courier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상가들이 즐비한 곳인 만큼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려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전달해 오는 곳이다. 이색적인 얼음장식까지 만나면 겨울 여행의 느낌이 더해지는 곳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장식이라면 디즈니랜드가 유명하다.

디즈니랜드에 들어서면 인디아나 존스, 스타투어 스페이스 마운틴 등 볼거리가 많다. 배를 타고 도는 정글 크루즈, 1인용 자동차를 타 볼 수 있는 오토피아도 좋지만 작은 세계 인형들이 반기는 스몰월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했을 때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다.

거리의 주민들이 몇 십 년에 걸쳐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집 주변을 꾸미기 때문에 사람들이 멀리서부터 차를 타고 이곳을 찾아올 정도가 되었다. 사진/ ActiveRain

스몰월드는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곳으로 크리스마스 때는 인공눈을 뿌려 주기도 해서 여행자들이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의 조명장식도 환상적이므로 아이들과 대동할 때 함께 찾아가볼 만하다.

LA를 방문했는데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빼먹고 온다면 아쉬움이 클 것이다. 더구나 크리스마스 때라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놓치지 말고 반드시 찾아볼만한 목적지다.

크리스마스에 천사의 도시 LA를 방문했을 때 꼭 가볼만한 곳이라면 우선 그로브 몰을 추천할만하다. 사진/ obina Courtin

이곳의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기발하고 엉뚱한 것들이 많아 여행자들을 웃음을 선사하고 동화 같은 캐릭터와 멋진 장식들이 어린여행자들을 기쁘게 한다.

LA에는 동네 전체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치장한 곳도 있다. LA 북쪽 알타데나에는 길 이름이 크리스마스트리레인인 거리가 있다. 일반 가정집들이 만들어낸 크리스마스 장식이 방송에 나오면서 유명해진 거리이다.

거리의 주민들이 몇 십 년에 걸쳐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집 주변을 꾸미기 때문에 사람들이 멀리서부터 차를 타고 이곳을 찾아올 정도가 되었다. 사진/ ActiveRain

이 거리의 주민들이 몇 십 년에 걸쳐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집 주변을 꾸미기 때문에 사람들이 멀리서부터 차를 타고 이곳을 찾아올 정도가 되었다.

알타데나 빌리지 말고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유명한 타운이 있다. 바로 공항 근처에 있는 토렌스 주택가도 크리스마스트리로 유명해진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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