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호텔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출시하며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 예술가들이 참여한 ‘크리스마스 마켓’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신라호텔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의 작품 판매를 위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한라홀 로비에서 연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제주도에서 개인 공방을 운영하는 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고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다. 가죽 공예, 유리 공예, 나무공예, 그림, 향수, 와인, 크리스마스 쿠키 등을 제작하는 20여개 공방이 참여한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제주 곳곳에서 개인 공방을 운영하는 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면서 “제주신라호텔을 찾는 고객들과 제주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연말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마켓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수능 탈출 기념 프로모션 패키지

제주 신화테마파크는 수험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을 위해 수능 탈출 기념 특가 프로모션 패키지를 마련했다.

제주 신화테마파크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흘간 티켓 구매 시 학생증을 제시하면 1매 가격(3만9000원)에 2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단, 2인 기준 1인 무료 증정 이벤트로 티켓 구매 시 두 명의 학생 모두가 학생증을 제시해야 한다.

신화테마파크 매표소에서 학생증 제시 후 구매 가능하며,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대학생까지 학생증을 소지하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본 패키지는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신화테마파크는 제주도 최대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국내 토종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과 제휴해 만든 야외 테마파크다. 투바앤의 인기 있는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서로 다른 시대와 문명을 주제로 서로 다른 3개 테마존을 조성했다.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라바, 윙클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탈것과 볼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흑돼지 삼겹살 등 제주 식재료를 이용한 피자 등을 판매하는 레스토랑과 카페,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신나는 공연 등을 선보인다.

연말연시 최대 50% 혜택 제공하는 ‘플래시 세일’ 진행

그랜드 힐튼 서울은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래시 세일'을 진행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플래시 세일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계획 중인 모든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모션은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11월 24일 오후 2시까지 72시간 동안 예약이 진행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예약한 고객은 2017년 11월 21일에서 2018년 6월 30일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숙박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플래시 세일 기간에는 최대 50%까지 요금이 할인되며, 힐튼 공식 홈페이지 및 힐튼 아너스 앱에서만 예약 가능하다.

럭셔리하고 품격 있는 만남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파노라믹65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2017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파노라믹65에서는 특별한 장소, 메뉴, 이벤트 정보를 찾느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럭셔리하고 품격 있는 만남을 위해 몰트 위스키 프로모션으로 글렌피딕 또는 글렌리벳 각 12년산과 계절과일 세트를 37만원, 글렌피딕 또는 글렌리벳 각 15년산과 계절과일 세트를 48만원, 글렌피딕 또는 글렌리벳 각 18년산과 계절과일 세트를 60만원에 즐길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12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