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육림고개 플리마켓, 오는 4일 열려…올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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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육림고개 플리마켓, 오는 4일 열려…올해 마지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11.01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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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림고개에서 열리는 마지막 장터, 감사의 마음 담아 다양한 공연 준비
춘천 육림고개 플리마켓 ‘고개넘장’이 육림고개에서 열리는 마지막 장터로 오는 11월 4일 오전 11시~오후 5시에 열린다. 사진/ 춘천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육림고개 플리마켓인 ‘고개넘장’이 11월 4일 오전 11시~오후 5시에 열린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림고개에서 열리는 마지막 장터는 그간 플리마켓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화분, 중고서적 등과 쿠키, 수제청, 마카롱 등의 먹거리가 나온다.

또 전문 사회자가 보물찾기, 선물증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흥을 돋운다.

브라스통 거리 퍼레이드(브라스밴드), 여자들의 피리피그(아일랜드음악), 춘천시문화재단 공연, 우카당카 코미디공연, 언엔딩 커뮤니티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춘천시와 육림고개상인회는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매달 플리마켓을 열고 있다.

육림고개는 2016년 10개 청년상점 입점을 시작으로 플리마켓,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면서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

육림고개 활성화사업을 통해 그동안 25개 점포가 새로 문을 열었으며,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20개 청년 점포가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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