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에 찾는 경기도 광주, 눈과 입이 만족하는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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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에 찾는 경기도 광주, 눈과 입이 만족하는 맛집은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10.30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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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광주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한 스시 맛집 안내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안에 닿을 수 있는 가까운 단풍여행지를 찾는다면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이 제격이다. 사진/ 경기관광포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바야흐로 수도권 단풍도 절정기에 접어들었다.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안에 닿을 수 있는 가까운 단풍여행지를 찾는다면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이 제격이다.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생태수목원으로 구본무 회장의 아호인 화담에서 따온 명칭이다. 뛰어난 접근성으로 인해 겨울이면 스키어들이 많이 찾지만 이맘때면 단풍이 온 산을 물들여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한다.

화담숲은 뛰어난 접근성으로 인해 겨울이면 스키어들이 많이 찾지만 이맘때면 단풍이 온 산을 물들여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다. 사진/ 경기관광포털

총 17개의 테마정원을 갖추고 있는 화담숲에는 자생식물을 포함 약 4300종의 수종이 서식하며 진달래원, 수국원, 수련원 등 특성화 테마공간을 선두로, 테마 별로 다양한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이끼원, 반딧불이원, 추억의 정원, 암석원 등 차별화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생태와 관련된 지식을 얻기 좋다. 특히 추억이 있는 정원에는 노래, 문학, 속담 등과 관련된 향수 어린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자라나는 아동에게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화담숲은 천연기념물인 원앙의 서식지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 경기관광포털

계곡을 따라 조성된 이끼원은 국내 최대 규모로 마치 태곳적 원시림에 들어선 듯한 신비한 경험을 제공하여 청장년층에 인기가 많다.

화담숲은 관람객의 동선을 고려하여 힘들여 계단을 오르지 않고도 곳곳을 둘러 볼 수 있도록 원지형을 살리는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지그재그로 배치된 테크를 따라 구름다리를 거닐기 때문에 구석구석까지 힘들이지 않고 다 둘러볼 수 있다.

화담숲은 단풍철을 맞아 현재 주말 100% 예약제를 실시 중이다. 사진/ 화담숲 홈페이지

산책로 곳곳에는 “왜 그렇게 서두르십니까? 경치구경 하시면서 천천히 산책하세요!”라는 팻말이 박혀 있다. 무엇보다 화담숲은 천연기념물인 원앙(mandarin duck)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남생이(Reeve's turtle)의 서식지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화담숲 주말 개장 시각은 오전 8시이며 오후 5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이다.

경기도 광주시 광주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한 스시아이 컨벤션은 초밥 전문식당으로 일반 부페식당과는 달리 초밥과 회가 맛있는 집으로 통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한편 화담숲은 단풍철을 맞아 현재 주말 100% 예약제를 실시 중이다. 해당일자는 10월 21일(토)부터 11월 5일(일) 사이의 토요일과 일요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15분, 30분, 45분 단위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취소 시 관람일 24시간 전까지 전액 환불해주며 당일 취소 시 30% 취소수수료가 부과된다. 예약은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스시아이 컨벤션은 전문점답게 초밥의 신선도와 감칠 맛 면에서 최고의 품질을 고수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교외 나들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맛집 탐방이다. 맛집 방문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맛! 경기도 광주시 광주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한 스시아이 컨벤션은 초밥 전문식당으로 일반 부페식당과는 달리 초밥과 회가 맛있는 집으로 통한다.

일반적으로 뷔페식당에서 초밥은 구색 맞추기로 거의 들어가는 편이다. 하지만 뷔페에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 가운데 하나일 뿐 철학을 담고 있기 어려워 왕왕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스시는 최고의 요리사와 신선한 재료가 만났을 때 최상의 맛이 나는 매우 섬세한 성격의 음식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하지만 스시아이 컨벤션은 전문점답게 초밥의 신선도와 감칠 맛 면에서 최고의 품질을 고수한다. 스시는 최고의 요리사와 신선한 재료가 만났을 때 최상의 맛이 나는 매우 섬세한 성격의 음식이다.

맛과 신선도 둘 다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스시아이 컨벤션은 가격도 착해서 런치 1만5900원, 디너 1만99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2만3900원을 받고 있다.

맛과 신선도 둘 다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스시아이 컨벤션은 가격도 착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경기 광주 경안동의 소문난 맛집 스시아이 컨벤션은 광주버스터미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장소에 위치하여 방문이 쉬울 뿐만 아니라 주차공간이 넓어 가족모임에 특히 인기가 많다. 단체로 방문할 경우 별도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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