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뜨는 여행지 1위 다낭에 “트와이스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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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뜨는 여행지 1위 다낭에 “트와이스가 떴다”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0.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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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고의 휴양도시이자 한국인 여행자가 사랑하는 도시 다낭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뜬다에서는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합류한 가운데 다낭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났다. 사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핫한 해외여행지 1순위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며, 다양한 여행지와 그곳에서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17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뜬다’에서는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합류한 가운데 다낭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났다.

프로패키저 김성주는 출발 전부터 “공항에 역대최고급으로 사람이 몰리는데, 만약 이 친구들(트와이스)이 오면 촬영이 안 될 것 같다”며 “현지에 가서도 촬영이 될까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로 험난한 투어일정을 예고했다.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핫한 해외여행지 1순위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며, 다양한 여행지와 그곳에서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뭉쳐야 뜬다 팀은 인천공항의 엄청난 한국인 팬들과 취재진, 베트남 다낭 공항의 환영인파를 빠져나와 다낭 패키지를 시작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예상대로 뭉쳐야 뜬다 팀은 인천공항의 엄청난 한국인 팬들과 취재진, 베트남 다낭 공항의 환영인파를 빠져나와 다낭 패키지를 시작했다. 24년차 베테랑 가이드와 함께하는 다낭은 세계적인 휴양지로 인정받은 곳으로 여성 여행자가 좋아하는 즐길 거리로 가득한 여행지이다.

다낭의 첫일정은 식사부터 시작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패키지 여행을 처음 온 여행자답게 패키지에서 선 세팅 후 도착 시스템에 감탄했다.

다낭에서의 첫 식사는 수끼 정식으로 닭으로 우린 육수에 육류, 해산물, 채소, 당면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익혀 먹는 전골 요리이다. 더불어 라이스페이퍼에 각종 채소와 고기를 싸 먹는 음식으로 베트남의 가장 대중적인 요리인 월남쌈과 함께 곁들여 풍성한 한 끼 식사를 했다.

트와이스는 베트남 음식 먹는 방법을 터특하자 진정한 먹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처음에는 먹는 방법을 몰랐던 트와이스는 처음에는 베트남 음식 앞에서 머뭇거렸다. 하지만 프로패키저 김용만과 정형돈의 먹는 방법을 보며, 먹는 방법을 터특하자 진정한 먹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패키지팀은 영응사로 이동했다. 다낭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사찰인 이곳은 선짜 반도의 해발 693m 산 중턱에 위치한 사원으로 다낭 현지인들에 마음의 안식처로 알려진 곳이다. 특히 2010년에 완공된 67m의 해수관음상은 다낭시 어디에서도 보일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다낭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사찰인 영응사는 선짜 반도의 해발 693m 산 중턱에 위치한 사원으로 다낭 현지인들에 마음의 안식처로 알려진 곳이다. 사진/ 하나투어
영응사에 있는 2010년에 완공된 67m의 해수관음상은 다낭시 어디에서도 보일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 하나투어

영응사는 신성한 절로 짧은 치마와 반바지를 입고 출입할 수 없다. 그렇기에 절 입구에서 긴치마를 남자와 여자 모두 빌려서 입어야 한다. 대웅전에 입장하면 포대화상이 여행자를 반긴다. 포대화상은 배를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어 베트남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미륵불이다.

부처님의 어머니인 마야부인상도 만날 수 있다. 마야부인상 옆에는 베트남에서 유명한 침향도 있다. 영응사의 절터를 닦다가 발굴된 화석으로 호랑이도 상처 치료를 위해 찾았다는 침향은 고가의 약재로 쓰이며, 사람 몸의 반만 한 크기가 1600억이 넘는다.

트와이스와 뭉쳐야 뜬다 패키지팀은 코코넛으로 만든 주스를 마시며, 베트남의 더위를 식히며 다낭 여행을 즐겼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트와이스와 뭉쳐야 뜬다 패키지팀은 코코넛으로 만든 주스를 마시며, 베트남의 더위를 식히며 다낭 여행을 즐겼다.

더운 날씨에도 영응사의 서쪽에 위치한 바나힐. 바나힐은 라오스 국경과 가까워 한국 여행자가 특히 좋아하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산 위에 마을이 있는 이곳은 해발 1500m 산정상에 자리한 베트남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바나힐은 라오스 국경과 가까워 한국 여행자가 특히 좋아하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사진/ 하나투어

바나힐은 1919년 프랑스 식민 정부의 관료들이 베트남의 혹독한 더위를 피하려고 건설한 고원의 휴양지이다. 베트남 독립 선언 후에 방치되었다가 1998년 자연 친화적인 테마파크로 개발, 다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베트남의 감성과 전혀 색다른 마을과 스릴 넘치는 놀이공원이 공존하는 매력이 있다.

이국적인 정취를 자랑하는 다낭 속의 작은 프랑스 마을인 이곳에서 패키지팀은 5200m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고 이동했다. 케이블카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수려한 장관도 또 하나의 볼거리로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여행지이다.

다음이야기에 트와이스와 함께하는 본격적인 다낭이야기가 펼쳐진다. 바나힐에서 신나는 놀이기구 체험은 물론,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숨결 카이딘 황제릉과 후에 왕궁 등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국적인 정취를 자랑하는 다낭 속의 작은 프랑스 마을인 바나힐에서 패키지팀은 5200m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고 이동했다. 사진/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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