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부활한 유럽 고성… 클래식 기품 속으로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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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부활한 유럽 고성… 클래식 기품 속으로 신혼여행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9.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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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분위기, 저녁 놀 배경 로맨틱 디너도 ‘환상적’
피콕가든은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상징하는 공작에서 리조트의 명칭을 따왔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필리핀 7천1백 개 섬 중 보홀은 가장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의 보고로 꼽힌다. 필리핀 중부 보홀 섬 ‘바클라욘 라야이’란 지역에 피콕가든이 있다.

탁빌라란 공항에 도착하면 피콕가든에서 대기하는 차량을 오르게 된다. 차량으로 15분이면 피콕가든에 도착한다.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상징하는 공작에서 리조트의 명칭을 따왔다. 인도가 원산지인 공작은 고대 아시아와 유럽으로 유입되며 문명교류를 상징한다.

피콕가든은 신혼여행에 최적의 환경과 조건을 구비함으로써 신혼여행 커플들의 인기를 얻었다.사진/ 허니문리조트

리조트 피콕가든의 건축은 동양과 서양의 클래식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룬다. 신혼부부는 리조트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중세 유럽의 고성을 방문한 듯한 화려함과 우아함에 매료된다.

피콕가든의 모든 객실은 19세기 귀족 분위기가 넘친다. 조명, 커튼, 마루, 매트리스 장식품 하나하나가 장인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듯 클래식하고 고풍스럽다.

그러면서도 현대적인 편리함을 놓치지 않았다. 신혼여행에 최적의 환경과 조건을 구비함으로써 신혼여행 커플들의 인기를 얻었다.

탁빌라란 공항에 도착하면 피콕가든에서 대기하는 차량을 오르게 된다. 차량으로 15분이면 피콕가든 리조트에 도착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널따란 객실, 갈색 톤의 마루 위에 놓인 목재 침대는 조각이 섬세하고 탁자 위의 꽃과 열대 과일은 여행자의 마음에 풍요를 전달하는 듯하다.

갈색 목조 재질의 옷장, 스테인드 글라스를 연상케 하는 전등, 텔레비전을 올려놓은 장 등도 클래식한 품위가 배어있다. 피콕가든의 객실을 만나는 순간 여행자는 귀족이 된다.

피콕가든의 모든 객실은 19세기 귀족 분위기가 넘친다. 조명, 커튼, 마루, 매트리스 장식품 하나하나가 장인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듯 클래식하고 고풍스럽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피콕 스위트룸엔 중후한 기풍이 살아 있다. 대리석 탁자와 백색의 소파는 조화와 대비의 미를 발산한다. 대리석 테이블이 있는 객실은 넓고 조용해서 기품이 있는 사무실을 닮았다.

레스토랑은 빅토리아풍의 디자인을 자랑한다. 천장에서 늘어뜨린 상들리에 형태의 빛이 주름 잡힌 붉은색 커튼을 드리운 창가에 식탁을 조명한다.

진열대에 각종 위스키와 세계 각국의 유명 와인을 질서정연하게 배치한 이 바는 저녁식사와 담소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의 공간이다.사진/ 허니문리조트

대리석처럼 매끈한 바를 찾아 체크무늬 바닥에 놓인 클래식한 나무 식탁에 앉으면 마치 성주가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레스토랑 옆의 바에는 미끄러질 듯 반질반질한 마루에 편안한 의자와 탁자가 놓여 있다.

진열대에 각종 위스키와 세계 각국의 유명 와인을 질서정연하게 배치한 이 바는 저녁식사와 담소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의 공간이다. 피콕가든은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 상품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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