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세상의 모든 맛이 모여있는 싱가포르 “문세윤&유민상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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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세상의 모든 맛이 모여있는 싱가포르 “문세윤&유민상이 떴다”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9.18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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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끼는 기본, 문세윤과 유민상 추천 싱가포르 여행 콘텐츠 소개
16일 방영된 KBS2 ‘배틀트립’에서 팔방미인 개그맨 조세호&남창희가 문세윤&유민상과 ‘먹킷리스트 여행지’로 맞붙었다. 사진/ 배틀트립 캡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16일 방영된 KBS2 ‘배틀트립’에서 팔방미인 개그맨 조세호&남창희가 문세윤&유민상과 ‘먹킷리스트 여행지’로 맞붙었다.

조세호와 남창희가 소개한 지역은 오사카와 고베. 이곳은 지난해 하나와 솔지가 오사카 명소를 소개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남창희는 “그래서 우리가 왔다.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숨겨진 맛집을 알려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에 문세윤과 유민상은 맛집과 쇼핑의 천국 싱가포르에서 추천하는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며 시청자의 시각과 청각 그리고 미각까지 오감을 자극했다.

문세윤과 유민상은 맛집과 쇼핑의 천국 싱가포르에서 추천하는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며 시청자의 시각과 청각 그리고 미각까지 오감을 자극했다.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는 매년 미식축제가 열리는 맛의 천국이다. 싱가포르에는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현지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이 많아 수준 높은 다국적 음식을 접할 수 있다. 문세윤과 윤민상은 가장 먼저 새우국수 전문점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새우와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국수를 한화 약 90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자기 마음대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튀김을 약 1만 원 내외로 먹을 수 있다. 새우향이 진해 문세윤은 새우만 넣고 18시간은 끓인 것 같다며, 진한 육수와 엄청난 크기의 타이거새우가 인상적인 맛을 낸다고 말했다.

아침을 든든히 먹은 두 사람은 싱가포르의 익사이팅 놀이기구, 절규 머신 스윙 번지를 이용했다.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아침을 든든히 먹은 두 사람은 싱가포르의 익사이팅 놀이기구, 절규 머신 스윙 번지를 이용했다.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번화가 클라크키에 이 놀이기구는 지상 50m 상공에서 자유낙하하며 120km의 속도를 내는 놀이기구이다.

문세윤과 유민상은 스윙번지를 타고 하늘을 날며 낮의 싱가포르 낮의 모습을 나름 즐겼다. 문세윤은 놀이기구를 타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말하며, 이에 유민상은 “한 번 더 얻은 인생 잘 살아라”라며 농담을 건냈다.

스윙번지에서 도보로 350m에 갈 수 있는 싱가포르 보양식 바쿠테 전문점은 1969년부터 시작한 원조맛집이다. 2017년에는 미슐랭가이드에도 선정될 정도이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두 사람은 아찔한 체험을 끝내고 기를 보양시켜줄 음식을 만나러 출발했다. 스윙번지에서 도보로 350m에 갈 수 있는 싱가포르 보양식 바쿠테 전문점은 1969년부터 시작한 원조맛집이다. 2017년에는 미슐랭가이드에도 선정될 정도.

말레이어로 ‘바쿠’는 고기, ‘테’는 차를 뜻하며, 한약재와 고기를 함께 끓여낸 돼지갈비탕 요로 부드러운 식감으로 여행자의 미각을 사로잡는다. 한화로 약 75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특사이즈는 9500원, 그리고 함께 먹기 좋은 청경채볶음은 3300원에 먹을 수 있다.

아파트 42층 높이의 대관람차는 싱가포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싱가포르의 석양을 닮은 칵테일 슬링을 맛볼 수 있다. 사진/ 배틀트립 사진캡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싱가포르 대관람차로 이동했다. 아파트 42층 높이의 이 대관람차는 싱가포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싱가포르의 석양을 닮은 칵테일 슬링을 맛볼 수 있다.

대관람차의 요금은 한화로 약 5만 1500원(보딩패스 할인적용)으로 칵테일 슬링까지 한 잔 포함된 가격이다. 두 사람은 화려한 싱가포르의 야경을 보면 흥에 취해 다음 일정을 준비했다.

유민상은 두 번째 날 일정으로 세계의 음식들을 준비했다.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두 사람은 싱가포르에서도 원조 중의 원조로 꼽히는 칠리크랩 전문점을 방문해 야식을 즐겼다. 싱가포르의 해안과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면서 먹을 수 있는 이 집은 아몬드 새우 한화 1만 6600원, 우람한 자태의 머드크랩이 인상적인 칠리크랩을 한화 약 14만 1900원(싯가)에 판매하고 있다.

유민상은 두 번째 날 일정으로 세계의 음식들을 준비했다. 세계 음식 첫 번째는 싱가포르에서 맛보는 인도 정통 커리. 아랍 스트리트 뒷골목 하지 레인에 있는 이집은 술탄 모스크를 따라 걸으면 만날 수 있다. 커리를 만나기 전 두 사람은 싱가포르에서 뜨는 카페 셀카 커피를 마셨다. 셀카를 찍어서 주면 휘핑크림 위로 식용색소 프린팅되어 나오는 커피로 한화 약 7100원에 마실 수 있다.

인도 커리집에서는 거대한 생선머리가 들어간 피시 헤드 커리를 맛볼 수 있다. 커리에 붉은 돔머리를 넣고 푹 끓여낸 별미로 충격적인 비주얼에 문세윤, 유민상은 충격에 빠졌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인도 커리집에서는 거대한 생선머리가 들어간 피시 헤드 커리를 약 2만 800원에 맛볼 수 있다. 커리에 붉은 돔머리를 넣고 푹 끓여낸 별미로 충격적인 비주얼에 문세윤, 유민상은 충격에 빠졌다.

세계 음식 두 번째 탐방지는 시원하게 즐기는 영국식 수제맥주 전문점으로 노릇한 스테이크와 새우는 덤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양조장이기도 한 이곳은 직접 양조 과정을 거친 후 엄격히 관리되어 맛이 보장된다. 5가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맥주 플래터는 한화 약 1만 94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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