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추천, 9월 여행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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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추천, 9월 여행지는 어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8.29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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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에 온화한 날씨 보이는 호주 급부상
케언즈는 죽기 전 꼭 한번쯤은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가깝고, 열기구 투어나 스카이다이빙,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여행 중 즐길 거리도 다양해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불리는 곳이다.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하나투어가 9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호주를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여행지는 하나투어가 매달 여행지를 바꿔가며 진행하는 정기 캠페인이다. 선정된 지역의 여행정보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한 달간 해당 지역의 패키지 및 자유여행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등 예비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가을과 겨울에 되려 온화한 날씨를 보여 여행하기에 좋다. 게다가 작년부터는 겨울철 한시적으로 케언즈에 직항노선도 취항해 방문하기에도 한결 편해졌다.

케언즈는 죽기 전 꼭 한번쯤은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가깝고, 열기구 투어나 스카이다이빙,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여행 중 즐길 거리도 다양해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불리는 곳이다.

하나투어 홈페이지 내 이달의 추천여행지 기획전을 통해 케언즈 관련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상품인 ‘케언즈 5일’은 여행 중 1일 여행객 각자가 원하는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스카이곤돌라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긴 쿠란다 열대 우림을 살펴보고, 유리바닥이 보이는 보트투어와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체험하는 구성이다.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26일 사이 출발 가능한 상품이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29일 호주관광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호주 여행 정보를 공유하여 다양한 정보와 상품을 공동으로 기획/개발 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 농구단에 해외 문화체험 기회 제공

하나투어는 8월 21일부터 3박 5일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희망여행 프로젝트 ‘지구별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하나투어

아울러 하나투어는 8월 21일부터 3박 5일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희망여행 프로젝트 ‘지구별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지난 7월말 개최된 ‘2017 전국 남녀 다문화&유소년 농구대회’ 우승팀들에게 해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다문화부와 초등부 고학년부로 나뉘어 열렸던 당시 대회에선 ‘리틀비스트’와 ‘인천 전자랜드’가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양 팀 소속선수 20명은 코타키나발루 명물인 맹글로브 투어와 반딧불 투어를 체험하는 등 여행프로그램을 소화하며 타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희망여행을 주관한 하나투어문화재단 이상진 디렉터는 “이번 포상여행을 계기로 농구꿈나무들이 더욱 열심히 훈련에 매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올해 개최한 다문화농구대회는 내년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스포츠 축제로 한층 발전시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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