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떨어진 식욕, 특급호텔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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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떨어진 식욕, 특급호텔이 책임진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8.04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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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테이스팅 코스, 휴가지 맛집 특가 공개 등
콘래드 서울의 정통 그릴 레스토랑, 37 그릴 앤 바는 말복을 앞두고 여름철 원기 회복에 효과적인 전복을 셰프 특선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전복 테이스팅 코스’를 8월 한 달간 여름 한정으로 선보인다. 사진/ 콘래드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무더위에 입맛이 떨어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했다.

셰프 특선 ‘전복 테이스팅 코스’ 선봬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콘래드 서울의 정통 그릴 레스토랑, 37 그릴 앤 바(37 Grill & Bar)는 말복을 앞두고 여름철 원기 회복에 효과적인 전복을 셰프 특선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전복 테이스팅 코스’를 8월 한 달간 여름 한정으로 선보인다.

‘전복 테이스팅 코스’는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전복을 주재료로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37 그릴만의 그릴 노하우가 더해진 6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코스는 입맛을 돋와줄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전복 타르타르, 저온에서 천천히 요리해 식감을 살린 전복 버섯 콘소메, 그리고 얼그레이 젤리를 더한 상큼한 레몬 셔벗으로 이어진다.

메인 요리는 홍삼 퓌레를 곁들인 와규 채끝등심과 전복구이로 홍삼의 건강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어 전복의 맛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드라이아이스 플레이팅으로 올여름 많은 인기를 끈 37 바의 미니 자몽 빙수를 디저트로 코스는 마무리된다.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전복은 8월에 살이 많이 올라 가장 맛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고의 맛과 더불어, 타우린이 풍부해 더위로 지친 체력을 회복하는데 좋고 특히 열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어 더운 여름철에 즐기기 좋다.

인기 휴가지 맛집 깜짝 특가 공개

데일리호텔은 8월 한 달 동안 여름 휴가지에서 지역색 짙은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인기 메뉴를 특가로 제안하는 데일리고메 기획전을 연다. 사진/ 데일리호텔

데일리호텔은 8월 한 달 동안 여름 휴가지에서 지역색 짙은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인기 메뉴를 특가로 제안하는 데일리고메 기획전을 연다.

여름휴가 기간 동안 데일리호텔에서 인기를 누리는 지역인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 부산의 맛집을 모았다.

데일리호텔은 앱 내에 스테이(객실)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예약이 가능한 데일리고메 서비스를 운영하며, 특급호텔 레스토랑과 파인다이닝, 유명 맛집을 특별한 가격으로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역별 가장 핫한 레스토랑을 라인업으로 갖추고, 레스토랑을 직접 이용해본 고객만 쓸 수 있는 트루리뷰를 통해 진정한 맛집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데일리고메는 매일매일 특가로 제공되는 호텔 뷔페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과 나라별 전통 음식에 대해 보다 쉽게 소개하고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 2월부터 월간 매거진 형태의 ‘올댓고메’(All that Gourmet, 이하 올댓고메)라는 이름으로 ‘미식 가이드’를 발행하고 있기도 하다.

올댓고메는 앱 내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도록 구현하여, 고객들은 데일리고메의 컨텐츠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고,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메뉴를 바로 특가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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