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 세 남자의 남심을 흔든다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다시 득량도다. 4일(금) 밤 9시 40분에 tvN 예능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이 방송전파를 탄다. ‘알쓸신잡’ 후속편으로 편성되는 ‘삼시세끼’는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어촌에서 밥 한 끼를 지어먹는 콘셉트로 가장 나영석스러운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바다목장 편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목장을 운영하는데 지난 ‘삼시세끼-정선편’에 등장했던 산양 ‘잭슨’이 다시 출연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삼시세끼에는 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합류해, 분위기 메이커를 맡는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 득량도 삼형제는 게스트 한지민과 함께 물놀이, 바비큐 파티를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이번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촬영장소인 전남 고흥 득량도는 해안선길이 6.5km의 작은 섬으로 고흥 녹동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야 한다. 승객이 많지 않기에 여객선은 하루 1~2회만 운행된다.
득량도라는 명칭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서 식량을 얻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득량도 주민 대부분이 어업을 생업으로 삼으며 김, 장어, 키조개 등을 양식한다.
득량도는 이름난 관광지는 아니지만 각시바위를 위시해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감성돔, 농어 등 횟감용 물고기를 잡기 위한 낚시인이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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