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사가 선정한 올해의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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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사가 선정한 올해의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6.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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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서비스, 가격운영 등 125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로 ‘종합부분 대상 영예’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17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이 대상을 받았다.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17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이 대상을 받았다.

국내에서 운항 중인 주요항공사 관계자, 여행사 및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이번 시상식은 한국여행업협회 주최로 6월 28일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선정은 130개 여행사가 참여했으며, 전체적인 평가 항목은 가격운영 정책, 항공사와 연관된 고객서비스와 운항 노선 만족도 등 125개 항목을 5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사진/ 양광수 기자

2015년부터 시작된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선정은 130개 여행사가 참여했으며, 전체적인 평가 항목은 ▲가격운영 정책 ▲항공사와 연관된 고객서비스와 운항 노선 만족도 등 125개 항목을 5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항공서비스를 평가한 부분은 아니나, 여행사가 직접 항공사 서비스에 대한 평가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아시아나항공의 조중석 한국지역본부 전무는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리고 항공 서비스 증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진/ 양광수 기자
종합부분 금상에는 대한항공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일본항공, 동상은 델타항공과 베트남항공이 각각 수상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특히 올해의 종합부분에는 지난해 은상에 머물렀던 아시아나항공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중석 한국지역본부 전무는 “오늘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리고 항공 서비스 증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노선별 우수상에는 일본노선 진에어, 중국노선 중국남방항공, 동남아대양주 케세이퍼시픽항공, 구주중동노선 터키항공, 미주노선 에어캐나다가 선정됐다. 사진/ 양광수 기자

그는 “불교용어로 생상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는 무언가 모여 이뤄내는 것을 말한다”며 “ 앞으로 여기 있는 항공사와 여행사가 서로 힘을 합쳐 한국여행업계 발전을 위한 큰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종합부분 금상에는 대한항공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일본항공, 동상은 델타항공과 베트남항공이 각각 수상했다.

분야별 우수상에는 아나항공, 핀에어, 유나이티드항공, 에티하드항공,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이 각각 수상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장려상에는 싱가포르항공, 중국동방항공, 에어프랑스, 중화항공, 에어마카오가 수상해 각각 자리를 빛냈다. 사진/ 양광수 기자

더불어 노선별 우수상에는 일본노선 진에어, 중국노선 중국남방항공, 동남아대양주 케세이퍼시픽항공, 구주중동노선 터키항공, 미주노선 에어캐나다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싱가포르항공 ▲중국동방항공 ▲에어프랑스 ▲중화항공 ▲에어마카오가 수상해 각각 자리를 빛냈다.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여행사와 항공사 간의 상생협력관계를 확인하고 상호 성장 발전을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항공사와 여행사뿐만 아니라 여행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양 업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이번 시상식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여행패턴과 관광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기대되는 이 시점에 여행사와 항공사 간의 상생협력관계를 확인하고 상호 성장 발전을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항공사와 여행사뿐만 아니라 여행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양 업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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