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두근두근 노르웨이 썸머 뮤직 페스티벌” 외이야 외 풍성
상태바
[축제] “두근두근 노르웨이 썸머 뮤직 페스티벌” 외이야 외 풍성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6.27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이야’ ‘슬롯츠피엘’ ‘파르켄페스티발른’ 등
외이야는 오슬로에서 열리는 가장 큰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로, 매년 세계적인 뮤지션과 신인 뮤지션을 고루 선보이는 라인업을 자랑한다. 사진/ 외이야 페스티벌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올 7월, 8월 청정여행지 노르웨이에서 썸머 뮤직 페스티벌이 잇따라 개최돼 전 세계 음악인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노르웨이 뮤지션의 음악은 우리에게도 친숙한데 트론헤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곡가 그룹 디자인 뮤직(Dsign Music)이 소녀시대, 이효리, EXO 등 다수의 한국 뮤지션 음반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엔공원이 시끌, 외이야페스티발른

수요일, 토요일에는 공원에서 세 단계 콘서트를 들을 수 있는데 지역의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자리로 풍성하게 치루어질 예정이다. 사진/ 외이야 페스티벌

현지시각으로 8월 8일(화)부터 12일(토)까지 노르웨이 오슬로를 배경으로 세계적인 음악축제이자 꿈의 축제인 외이야 페스티벌(Øyafestivalen)이 펼쳐진다.

약 6만 음악 애호가가 모이는 이번 축제는 오슬로 동쪽 토옌공원(Tøyenparken)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클럽을 포괄하며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수요일 토요일에는 공원에서 세 단계 콘서트를 들을 수 있는데 지역의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자리이기도 해서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그 외 유기농 식품, 의류, 만화책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외이야는 매년 세계적인 뮤지션과 신인 뮤지션을 고루 선보이는 라인업을 자랑하며 매해 8월 중 오슬로에서 열린다. 사진/ 외이야 페스티벌

올 2017 축제에 방문하기로 확인된 예술가만 해도 라나 델 레이(미국), 픽시스 (미국), 라스 볼러(스웨덴), 라이언 아담스(미국), 대니 브라운 (미국), 스타 토레프 바젤라(캐나다), 캐시미어 고양이(캐나다), 맥 마르코(캐나다), 줄리아 재클린(오스트레일리아), 셰임(영국) 등으로 쟁쟁하다.

외이야는 세계적인 뮤지션과 신인 뮤지션을 고루 선보이는 라인업을 자랑하며 매해 8월 중 오슬로에서 열린다

느긋한 분위기의 ‘슬롯츠피엘’

록음악과 팝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인 슬롯츠펠은 노르웨이의 역사적인 도시인 톤스베르크에서 매년 7월 열린다. 사진/ 노르웨이관광청

록음악과 팝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인 슬롯츠펠은 노르웨이의 역사적인 도시인 톤스베르크에서 매년 7월 열린다. 최고의 날씨는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노르웨이 북쪽을 여행한다면 ‘파르켄페스티발른’

파르켄페스티발른은 매년 8월 북극권 및 로포텐 제도로 들어가는 관문인 보되에서 매년 8월 열린다. 2006년 처음 열린 이래 점차 명성을 더해가며 매년 더 큰 규모로 개최되고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