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서비스’ 외항사, 휴가철 앞두고 본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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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서비스’ 외항사, 휴가철 앞두고 본격 행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6.28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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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 프로모션에 프리미엄 좌석 판매 등
스쿠트 항공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스쿠트 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외항사들이 고객을 유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스쿠트항공, ‘여름휴가 세일’ 특가 출시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쿠트 항공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으로 인천-타이페이 구간 9만6000원 및 인천-싱가포르 구간 12만 원부터 판매되며, 스쿠트 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인 ‘스쿠트비즈’는 각각 14만 6000원 및 25만원부터 판매된다.

모든 요금은 편도 기준이며,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 출발 기간은 2017년 6월 28일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이다.

특히 스쿠트비즈는 스쿠트 항공이 자랑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로서 편안한 가죽 좌석과 2배 넓은 다리 공간을 갖추고 최대 15kg까지 기내 수하물 2개에 위탁수하물은 30kg까지 제공된다. 또한 기내식 및 웰컴 드링크가 무료로 제공되며, 우선 탑승 및 우선 입국 서비스도 제공된다.

델타항공, 프리미엄 셀렉트 좌석 판매 개시

델타항공은 신규기종인 A350 항공기에 처음 선보이는 델타 원 스위트 및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좌석 판매를 6월 17일부터 실시했다. 사진/ 델타항공

델타항공은 신규기종인 A350 항공기에 처음 선보이는 델타 원 스위트 및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좌석 판매를 6월 17일부터 실시했다.

A350은 에어버스 사에서 선보이는 차세대 항공기로 오는 11월 16일부터 인천-디트로이트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델타 원 스위트는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비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전 좌석이 통로 좌석으로 설계됐다. 180도로 완전히 젖혀지는 침대형 좌석으로 안락함을 더했고, 각 좌석마다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돼 장시간 비행에 필요한 사생활 보호를 위한 독립 공간이 보장된다.

또한 전문 쉐프가 준비한 고급 코스 요리, 마스터 소믈리에 추천 와인, 웨스틴 호텔의 최고급 기내 침구와 함께 투미 및 키엘 브랜드 여행 편의 용품이 제공된다. 18인치 와이드 스크린으로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좌석마다 전원콘센트가 설치되어 개인 전자기기도 충전할 수 있다.

이 밖에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는 38인치까지 넓어진 좌석 간격과 7인치까지 젖혀지는 등받이를 갖춰 고객에게 더욱 여유로운 개인 공간을 제공한다. 이태리 명품 브랜드 알레시 식기로 서비스되는 신선한 계절메뉴 및 웨스틴 헤븐리 기내 침구 세트,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인 멜린앤게츠 제품으로 구성된 투미 여행 편의 용품이 더욱 편안한 여행을 보장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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