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 침수차 구별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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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 침수차 구별 어렵지 않아요”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5.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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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냄새 맡아보고 안전벨트 끝까지 잡아당겨 보세요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원더풀카는 안산, 용인, 천안, 분당, 대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올 만큼 안전한 중고차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날씨가 뜨거워지면서 계절이 여름의 한복판으로 접어들고 있다. 여름철에는 차량관리가 중요하다. 홍수와 태풍 등으로 인한 얘기치 못하는 자연재해로 차가 침수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호우주의보가 내렸을 때 야외 나갔다가 고립되는 경우도 있지만 도시 저지대 거주자들이 건물 주차장 등에 차를 주차했다가 침수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이런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나오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일부 중고차 딜러는 침수차를 싼 값에 차를 구매하고 이 사실을 숨긴 채 높은 가격에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안게 된다. 침수차로 인해 받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려면 침수 여부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중고차시장에 나온 침수차는 일반인들도 몇 가지 사항만 체크하면 구분할 수 있다.

중고차 시장의 기준에 따르면 보닛 바로 밑에까지 잠긴 경우를 침수차로 본다. 또 차량에서 녹 냄새가 난다면 침수차로 의심해 볼 수 있다. 또 시트 아래 부분을 확인했을 때, 곰팡이나 모래 등이 발견되거나 금속 부분이 녹슬어 있다면 그 가능성이 높다.

안전벨트와 시트 내장재에도 흔적이 남아 있다. 침수차라면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겼을 때 오염물질이 보일 수 있다. 물기로 인해 시트 내장재에 습기가 차있지 살펴 보는 것도 필수 체크 사항이다.

이밖에 라디오, 히터 등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연료 주입구, 퓨즈박스에 이물질이 남아있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다. 엔진오일 양이 유난히 많거나 오일 점도가 낮을 경우도 침수차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심해봐야 한다.

수원중고차매매단지의 원더풀카 장 대표는 “미국에서는 침수차량은 폐차해야 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 며 “일부 중고차 시장에서 고객을 속이고 침수차를 판매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고 말했다.

장대표에 따르면 소비자가 중고차를 구입하기 전 침수차 구별방법을 숙지하고 있다면 피해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믿을만한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원더풀카는 안산, 용인, 천안, 분당, 대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올 만큼 안전한 중고차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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