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필하모니 ‘썸머 나잇 콘서트’, 야외 스크린으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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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필하모니 ‘썸머 나잇 콘서트’, 야외 스크린으로 만나다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5.26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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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난지한강공원 잔디마당에서
서울 난지한강공원 잔디마당에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실황을 야외 스크린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썸머나잇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 임요희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모처럼만에 미세먼지 없는 새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던 오늘 서울 난지한강공원 잔디마당에서 ‘썸머나잇 콘서트 (Summer Night Concert)’가 열리고 있다.

빈 필하모니 ‘썸머나잇 콘서트’가 한국에서 야외 상영으로 선보이는 것은 아시아 최초다. 난지한강공원을 방문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실황을 야외 스크린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썸머나잇 콘서트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이 선보이는 최고 인기 연주회로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야외 상영 행사는 저녁 8시부터 시작되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 운영시간은 당일 오후 6시부터 7시 40분까지며,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2번 출구 앞 사거리에서 탑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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