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우리음악 페스티벌, 화성서 개최
상태바
2017 우리음악 페스티벌, 화성서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5.26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 타악, 전통 음악, 월드 뮤직 등 다양한 종합 예술 공연 선봬
‘2017 우리 음악 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화성시가 주최하는 ‘2017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맞춰 6월 3일 전곡항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 사진/ 화성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화성두레농악보존회는 경기신문과 주최/주관해 ‘2017 우리 음악 페스티벌’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화성시가 주최하는 ‘2017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맞춰 6월 3일 전곡항 특설 무대에서 개최,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뱃놀이 축제만이 아닌 또 다른 우리 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곡항은 연간 수 십 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서해안 관광지로 풍부한 해산물과 먹거리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더불어 화성 뱃놀이 축제는 매년 30여만 명 가량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화성시의 대표 축제이다.

2017 우리음악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칠 아티스트는 국악방송 ‘바투의 상사디야’ 진행자 ‘이상화’와 소리꾼 ‘정상희’의 진행으로 전통, 창작, 월드뮤직으로 발전시켜 오면서 국내외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우리소리 ‘바라지’,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월드뮤직그룹 ‘바이날로그’를 비롯해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화성두레농악보존회 등이 출연해 전통 타악, 전통 음악, 창작 음악, 월드 뮤직 등 다양한 종합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7 우리 음악 페스티벌’ 행사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뱃놀이 축제만이 아닌 또 다른 우리 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 화성두레농악보존회

2017 우리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예술 단체는 옛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현대화 작업을 통해 세계 유수의 아트마켓 및 헝가리 WOMAX, 미국 SXSW, 캐나다 CINAR, 영국 Edinburgh Festival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 돼 우리 음악의 가능성과 발전성을 인정받아온 단체들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뿐 만 아니라 행사장 주변에 공연 관람객과 함께 가족 및 연인들을 위한 체험 행사 및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한다. ‘한마당 축제 행사’로 뱃놀이 축제를 통해 우리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사람이 먼저인 화성시가 명실상부한 우리 전통 음악의 도시로 발전하는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