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일본 최대의 원시 자연으로의 초대장, ‘홋카이도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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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일본 최대의 원시 자연으로의 초대장, ‘홋카이도 동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5.25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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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홋카이도 쿠시로 전세기 운항, “관광과 골프 여행을 동시에”
홋카이도의 여름은 신선하고 산뜻해 여름휴양지로 제격이다. 이런 매혹적인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일본여행자도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바로 홋카이도이다. 사진은 르피나스의 언덕.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일본 열도 최북단에 자리하는 홋카이도는 일본에서도 이국적인 정취를 지닌 곳이다. 홋카이도의 여름은 신선하고 산뜻해 여름휴양지로 제격이다. 이런 매혹적인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일본여행자도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바로 홋카이도이다.

그중에서도 홋카이도 동부는 일본의 자연이 생생한 여행지로는 잘 알려진 곳이다. 아칸 호, 데시카가의 유황산, 마슈 호수, 아바시리의 오호츠크 유빙관 등 주요 여행지가 여행자 발길을 붙잡고 있다.

홋카이도 동부 여행은 ‘비에이’와 ‘후라노’를 관광하는 일정, 그리고 홋카이도 북동쪽 반도 지역인 ‘시레토코’를 관광하는 일정으로 나뉜다.

화려한 꽃을 관람할 수 있는 비에이와 후라노는 정겨운 마을 분위기의 여행지. 특히 비에이의 알록달록한 꽃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언덕 ‘시키사이노오카’와 후라노 팜 도미타의 라벤더밭은 꽃향기로, 아름다운 색으로 여행자를 매혹하고 있다.

시레토코는 오호츠크 해와 맞닿아 있는 홋카이도 북동쪽 반도로,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는 원시 자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레토코 8경 중 두 곳인 시레토코 5호와 오신코신 폭포를 볼 수 있으며, 특히 오신코신 폭포는 비스듬하게 경사진 돌바위를 따라 흐르는 모습이 장관이다. 사진/ 한진관광

시레토코는 오호츠크 해와 맞닿아 있는 홋카이도 북동쪽 반도로,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는 원시 자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레토코 8경 중 두 곳인 시레토코 5호와 오신코신 폭포를 볼 수 있으며, 특히 오신코신 폭포는 비스듬하게 경사진 돌바위를 따라 흐르는 모습이 장관이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골프 마니아를 위해 골프상품 또한 준비했다. 태고의 자연이 숨을 쉬는 쿠시로에서 즐기는 골프에는 그 특별함이 배가 된다.

쿠시로 습원 관망이 가능한 쿠시로 CC, 탁 트인 태평양이 보이는 쿠시로 공항 CC, 아칸 구릉에 위치해 있고 야생 대자연을 벗삼은 아칸 CC에서 짜릿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화려한 꽃을 관람할 수 있는 비에이와 후라노는 정겨운 마을 분위기의 여행지. 특히 비에이의 알록달록한 꽃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언덕 ‘시키사이노오카’와 후라노 팜 도미타의 라벤더밭은 꽃향기로, 아름다운 색으로 여행자를 매혹하고 있다. 사진/ 한진관광

한편, 한진관광에서는 천연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홋카이도의 동부 ‘쿠시로’ 전세기를 준비했다. 오는 7월 29일과 8월 1일로 단 2회의 출발을 하는 전세기를 통해 신비한 식물 마리모가 살고 있는 아칸 호에서 유람선을 탑승하고, 전 일정을 온천 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는 등 여러가지 혜택이 마련된다.

이밖에 전세기를 이용한 홋카이도 동부를 탐방하는 관광상품과 싱그러운 자연에서 라운딩하는 골프상품도 준비했다.

한진관광에서는 전세기를 이용한 홋카이도 동부를 탐방하는 관광상품과 싱그러운 자연에서 라운딩하는 골프상품도 준비했다. 사진/ 한진관광

한진관광 관계자는 “대한항공에서 7년 만에 준비한 쿠시로 전세기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자연 원시림이 가져다주는 힐링 투어를 즐길 수 있다”며 “한여름의 더위와 미세먼지로 지친 육체와 정신을 한 번에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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