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내국인 해외출국자 TV 여행프로그램 타고 고실적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2017년 2월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원사를 통한 외국인 유치인원은 34만 695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별 외국인 유치인원은 패키지 상품은 일반패키지 29만 8035명(85.9%)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센티브 1만 3961명(4.0%), 비즈니스 291명(0.1%), 교육여행 405명(0.1%)으로 조사돼 일부 편중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방문목적별 일반패키지 상품 유형을 살펴보면 자연/풍경 11만 9222명(40.0%), 문화/역사 9만 5146명(31.9%), 크루즈관광 7만 1174명(23.9%), 스포츠/레저 7412명(2.5%), 안보관광 4976명(1.7%), 의료관광 105명(0.0%)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 출국의 경우, 여행사를 이용한 여행자가 161만 3898명(2017년 2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4% 증가했다.
패키지 상품은 일반패키지 85만 6260명(53.0%), 인센티브 4만 4694명(2.8%), 비즈니스 2만 8700명(1.8%), 교육여행 49명(0.0%)이며, 단품상품은 684,195명(42.4%)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의 여행사 홍보팀은 “최근 TV 여행프로그램을 보고 많은 여행자가 패키지여행에 대한 문의를 하고 있다”며 “더불어 이런 미디어를 통해 기존의 패키지상품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면서 더욱 다채로운 상품을 기획할 수 있어 여행사 입장에서 미디어 낙수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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