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꽃보다 할배’ 한국 편 오는 8월 촬영
상태바
미국판 ‘꽃보다 할배’ 한국 편 오는 8월 촬영
  • 김지수
  • 승인 2015.06.10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촬영을 지원하는 미국 NBC 방송국의 새로운 리얼리티쇼 ‘Better Late Than Never’가 한국 편 촬영을 위해 오는 8월 한국을 방문한다. 사진 출처/ 꽃보다 할배 페이스북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촬영을 지원하는 미국 NBC 방송국의 새로운 리얼리티쇼 ‘Better Late Than Never’가 한국 편 촬영을 위해 오는 8월 한국을 방문한다. 사진 출처/ 꽃보다 할배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 김지수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촬영을 지원하는 미국 NBC 방송국의 새로운 리얼리티쇼 ‘Better Late Than Never’가 한국 편 촬영을 위해 오는 8월 한국을 방문한다.

미국 NBC 방송국의 새로운 리얼리티쇼 ‘Better Late Than Never’는 한국 케이블방송사 tvN의 인기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포맷을 수입하여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왕년의 스타들이 여행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고 여행 중 예상 밖의 다양한 상황을 극복하며 자신들만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해 가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 미국판 "꽃보다 할배'로 불리는 NBC의 기행 리얼리티 시리즈 ‘Better Late Than Never’에 출연하는 윌리엄 샤 트너, 헨리 윙클러와 조지 포먼.

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지사는 지난해부터 한국 촬영에 관해 제작사와 협의해 왔으며 ‘Better Late Than Never’팀이 성공적으로 한국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촬영 장소는 현재 조율 중이며, 60분 분량의 1개 에피소드가 한국 편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NBC가 미국 대표적인 공중파 방송 중의 하나인 점과 확정된 출연진들의 높은 인지도를 고려할 때 ‘Better Late Than Never’는 한국을 미국인들에게 알리는 또 하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광공사 김태식 로스앤젤레스지사장은 “관광공사는 2014년 ABC 방송국 배철러(Bachelor) 한국 편 촬영 지원을 비롯해 미국 공중파 채널을 통해 관광목적지로서 한국을 소개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한국 홍보를 위해 미국 방송사의 한국 촬영 지원 및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