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처럼 스페인 여행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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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처럼 스페인 여행가기
  • 구상은
  • 승인 2014.04.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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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이며, 왕궁을 비롯해 다양한 미술관과 교회, 화려한 축제로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이다. (사진출처 : 스페인 관광청)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이며, 왕궁을 비롯해 다양한 미술관과 교회, 화려한 축제로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이다. (사진출처 : 스페인 관광청)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이 방송되면서 스페인 여행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스페인은 이슬람, 아랍 문화 등이 융합돼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며, 축구로도 유명한 나라이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마지막 작품인 성가족성당과 가우디의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구엘 공원 내부관람 그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대표하는 FC 바르셀로나 홈구장인 '캄프 누'경기장, '캄프 누'경기장은 유럽에서 가장 큰 경기장이며, 98,000여 명이 수용 가능한 경기장이다.

FC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카탈루냐의 바르셀로나가 연고지이며, 창단 이후 많은 우승과 준우승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티에리 앙리(프랑스),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호나우두(브라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이 거쳐 간 팀이기도 하다.

►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선수로 변신한 이들은 환한 미소로 인증샷을 남겼다.(사진 출처: 꽃보다 할배 페이스북 )

꽃보다 할배가 '캄프 누'를 찾은 날에는 경기가 없어서 기자회견장과 역사관, 선수들이 사용하는 목욕시설 등을 관람할 수 있었다. 할배들은 스페인의 열정적인 스포츠 사랑을 직접 느끼며, 경기장 시설에 감탄을 표했다.

꽃보다 할배는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건축물과 유적지 위주의 관광으로 마드리드로 이동한 뒤 열흘간의 여행이 끝나는 일정이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꽃보다 할배가 방송된 후 젊은 층 중심의 기존 여행수요가 최근에는 50대 이상으로 확대되는 등 중장년층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하나투어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전제기 상품을 통해 타사와 차별화된 스페인 여행 일정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 ‘스페인 일주 9, 10일’은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등 스페인 전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는 5~6월 출발 한정 상품으로 269만 원(유류할증료 별도)부터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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