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관광청, ‘크로아티아 관광 워크샵 201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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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관광청, ‘크로아티아 관광 워크샵 2015’ 개최
  • 이상엽
  • 승인 2015.06.10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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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관광 워크샵 2015’는 크로아티아 관광청, 자그레브 시 관광청을 포함해 현지 17개 곳이 참가했다. 사진/ 이상엽 기자
‘크로아티아 관광 워크샵 2015’는 크로아티아 관광청, 자그레브 시 관광청을 포함해 현지 17개 곳이 참가했다. 사진/ 이상엽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 이상엽 기자  크로아티아 관광청이 자그레브 시 관광청과 함께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크로아티아 관광 워크샵 2015’를 개최했다.

10일 서울에 있는 더 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워크샵은 크로아티아 및 자그레브 시 홍보, 현지 관광기관 및 업체와 국내 여행사간 업무 상담 등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로아티아 관광청, 자그레브 시 관광청, 특별 협력사 터키 에어라인을 포함해 현지 기관 17곳과 국내 여행사 100여 곳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 이번 워크샵은 크로아티아 관광업계가 한국에 대해 얼마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자리였다.

크로아티아 관광청 레나타 데젤린 디럭터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워크샵은 두 양국의 여행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크로아티아 관광청은 다양한 관광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워크샵에는 자그레브 시 관광청도 참여해 국내 여행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마티나 비엔넨펠드 자그레브 시 관광청 CEO는 “수도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 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새로운 상품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크로아티아를 방문했다.

크로아티아는 지난해 TV 프로그램인 ‘꽃보다 누나’가 전파를 탄 이후, 크로아티아 여행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2014년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한국인은 25만 2,517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317%나 증가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레나타 데젤린 디럭터는 “크로아티아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더 많은 매력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고, 크로아티아 홍보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널리 알려진 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 등 주요 도시들 이외에도 다양한 도시들의 매력을 전했다.

► 현지 여행사와 국내 여행사간 1대1 상담이 이뤄지는 모습. 

현지기관 미팅에서는 크로아티아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상담 업무가 이뤄져 국내 여행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번 워크샵에 참가한 현지 여행사인 아드리드아나 트래블 관계자는 “많은 관심에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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