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8일간 즐기는 8가지 멋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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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8일간 즐기는 8가지 멋진 경험
  • 사효진
  • 승인 2015.06.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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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스리랑카관광청은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 테라스 홀에서 ‘스리랑카관광청 로드쇼’를 개최됐다. 사진/ 사효진 기자
지난 9일, 스리랑카관광청은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 테라스 홀에서 ‘스리랑카관광청 로드쇼’를 개최됐다. 사진/ 사효진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 사효진 기자  지난 9일, 스리랑카관광청은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 테라스 홀에서 ‘스리랑카관광청 로드쇼’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 스리랑카관광청을 비롯해 ‘Aitken Spence Travels’, ‘Andrew the Travel Company’ 등 현지 7개 여행사가 참가해 스리랑카의 관광 전망과 함께 관광명소와 축제 등을 소개했다.

► 티샤 위제라트네, 주한 스리랑카 대사가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 스리랑카 현지에서 방한한 총 7개의 여행사가 참가해 한국 여행사와의 B2B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티샤 위제라트네 스리랑카 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2년 전 대한항공 직항 노선이 스리랑카에 취항하면서, 스리랑카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인이 스리랑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놀랍고 아름다운 문화를 경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두바니 페레라 스리랑카 정부관광청 마케팅팀장도 “2014년 스리랑카 관광객은 150만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난 기록을 깼다”며 “올해는 2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국국제관광전, 부산국제관광전 등을 참가하면서 한국에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퍼시픽에어 에이전시 그룹 박종필 회장과 코트파(KOTFA) 이명훈 부사장의 스리랑카 여행 경험담으로 스리랑카를 친근하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 퍼시픽에어 에이전시그룹 박종필 회장은 자신의 실제 여행담을 바탕으로 스리랑카의 유명한 골프코스와 실론티의 고장 '누와라 엘리아' 등 스리랑카의 관광명소를 추천했다.

퍼시픽에어 에이전시 그룹 박종필 회장은 “스리랑카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3가지가 모두 충족되는 곳”이라며 유럽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2번째로 특별한 골프코스, 실론티의 본고장 ‘누와라 엘리아’, ‘붓다 싯다르타 고타마’의 송곳니를 볼 수 있는 캔디시 소재의 불교사당 ‘불치사’를 추천했다.

2주간 스리랑카를 여행한 코트파 이명훈 부사장도 “스리랑카여행은 즐거움과 놀라움”이라고 강조하며 “시기리아, 담불라, 캔디 등의 세계문화 또는 자연유산과 거리의 꽃사슴, 사파리의 코끼리, 사파이어 보석 등을 보면서 무엇보다 자연보호가 아주 잘 돼있는 나라”라고 극찬했다.

한편, 스리랑카관광청은 오는 11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한국국제관광전에도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스리랑카관광청은 부스에서 유용한 여행정보와 풍부한 문화유산 소개 및 실론티 시음 등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한국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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