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김지수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2015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행 성수기 휴가시즌 비싼 항공료와 교통체증을 피해 도심 속에서 편안하고 느긋하게 호텔 수영장과 레스토랑 등 최고급 시설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머 엣 더 파크’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머 엣 더 파크’ 패키지는 럭셔리한 객실에서의 1박과 코너스톤에서의 2인 조식, 가볍게 마시기 좋은 ‘샤블리 라 삐에를레(Chablis La Pierrelee)’ 화이트와인 375ml 1병 등으로 구성된다.
스위트 룸 예약 시 황제의 샴페인으로 불리는 20만 원 상당의 ‘루이 로드레(Louise Roederer)’ 샴페인 750ml 1병이 제공된다. 패키지의 하이라이트는 24층 최고층에 있는 인피니티 풀(Infinity Pool)로 3.4m 통 유리창을 통해 도심 전경을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조식이 무료로, 만3세 이하 유아에게는 유아용 목욕용품 또는 티셔츠, 쿠키, 양인형 등으로 구성된 VIB(Very Important Baby)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여기에 8만 원(세금 포함) 추가 시, 샐러드와 3종의 메인 요리, 디저트 모둠 등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된 코너스톤 2인 디너를 즐길 수 있으며, 일~목요일 패키지 이용 시, 레이트 체크아웃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패키지 가격은 42만 5,000원부터, 스위트 룸 패키지는 55만 5,000원부터. 10% 세금이 부과되며 별도의 봉사료는 없다. 문의 및 예약은 객실 예약과 (02)-2016-1100 또는 파크 하얏트 서울 대표 번호 (02)-2016-1234
♦ 롯데시티호텔울산, 2015년 6월 30일 개관
롯데호텔이 오는 6월 30일 울산시 남구 달동에 울산시 최초의 업스케일 호텔인 롯데시티호텔울산을 개관한다.
롯데시티호텔울산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7층 규모로 특급호텔과 저가 숙박시설로 양분화된 울산 호텔 업계에서 기존의 비즈니스호텔과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공항에서 승용차로 15분, 울산터미널에서 3분 거리에 있으며 금융권, 쇼핑타운, 주요 관광지와도 인접해 비즈니스와 관광 모두에 적합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객실은 총 354실로 스위트, 슈페리어, 스탠다드 롱 스테이, 스탠다드 객실의 4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비즈니스 출장자와 관광객의 수요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장기 투숙객이 머물 수 있는 ‘슈페리어 객실’과 ‘스탠다드 롱 스테이 객실’로 비즈니스 출장자가 많은 울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롯데시티호텔울산만의 특화 시설이다. 장기투숙 전용 객실 내에는 간단한 취식이 가능하도록 전자레인지와 커트러리와 그릇 등 식기류가 함께 갖춰지며, 추가로 다리미와 다리미판, 믹서 또는 주서기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신형 노트북과 프로젝터 등을 갖춘 컨퍼런스 룸, 최대 8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체련장, 24시간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 코너와 코인세탁실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C’cafe)’는 총 200석 규모로 6개의 별실이 마련돼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즐기며 150여 가지의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다.
1층에 있는 라운지 앤 바 ‘씨라운지(C-lounge)’도 기존 롯데시티호텔에서 볼 수 없었던 롯데시티호텔울산만의 독특한 공간이다. 간단한 브런치부터 세계 맥주와 안주까지 준비해 비즈니스 출장자의 편의를 높였다. 문의는 롯데시티호텔울산 052-990-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