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결혼의 계절 봄 맞아 고객 유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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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결혼의 계절 봄 맞아 고객 유치 전쟁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3.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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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럭셔리 웨딩, 제주 바다 배경의 예식 등 다양
더 플라자는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진행하는 스몰 럭셔리 웨딩’을 콘셉트로 보다 프라이빗한 웨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웨딩 상품 ‘로맨틱 그리너리’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더 플라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스몰 럭셔리 웨딩 위한 로맨틱 그리너리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 플라자는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진행하는 스몰 럭셔리 웨딩’을 콘셉트로 보다 프라이빗한 웨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웨딩 상품 ‘로맨틱 그리너리(Romantic Greenery)’를 새롭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 플라자는 다년간 진행해 온 하우스 웨딩의 기획력과 연출력을 바탕으로 호텔 4층에 위치한 메이플홀을 팬톤(PANTONE) 선정 2017년 트렌드 컬러인 그리너리(Greenery)와 핑크를 메인컬러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웨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2017년 봄/여름 웨딩의 트렌드 키워드를 ‘트렌디(Trendy)’, ‘러블리(Lovely)와 ’프레쉬(Fresh)’로 선정, 다양한 웨딩 데코레이션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메이플홀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독립된 리셉션 공간을 갖추고 있어 프라이빗한 파티 웨딩 장소로서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전면이 유리창으로 이뤄져 서울광장, 덕수궁은 물론 광화문, 경복궁, 청와대까지 도심 전경이 한눈에 펼쳐져 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개인 취향에 따라 진행하는 맞춤식 웨딩이 가능하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웨딩의 꿈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도심을 떠나 아름다운 제주 경관을 배경으로 파티 같은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 ‘프라이빗 웨딩 프로모션’ 두 가지를 준비했다. 사진/해비치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이하 ‘해비치’)는 도심을 떠나 아름다운 제주 경관을 배경으로 파티 같은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 ‘프라이빗 웨딩 프로모션’ 두 가지를 준비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계약 시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로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야외 웨딩을 꿈꾸는 고객을 위한 ‘럭셔리 어웨이 가든 웨딩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해비치의 가든 웨딩은 수평선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바다와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자수 나무, 푸른 잔디가 펼쳐진 야외 정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해비치의 웨딩 전문가가 신랑신부의 개성에 맞춘 가든 웨딩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하객 100명 이상 예약 시 로맨틱한 허니문을 위해 제주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오션 스위트 객실과 하객을 위한 환영 음료를 무료 제공한다.

또한 기본적인 혜택으로 결혼식 케이크와 건배제의용 샴페인, 신부 대기실 내 다과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예식 후에 긴장과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스파아라 1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4월 30일까지 예약 시 150만 원 상당의 본식 스냅 촬영 및 사진을 무료 제공한다.

여기에 30명 이하 소수의 지인들만 초대해 파티처럼 웨딩을 진행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스몰 웨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부담 없는 결혼식을 위해 기본 꽃 장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야외 가든 웨딩 시 공간 장식도 준비해준다. 예식 전 하객을 위한 환영 음료도 제공한다. 가격은 300만 원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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