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디지털뉴스팀 춘천시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인라인스케이트뿐 아니라 자전거, 스케이트보드도 함께 탈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생활체육공원 조성취지에 맞게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토록 하려는 방안이며, 명칭도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다목적 광장’으로 바꿨다.
그동안은 인라인스케이장 명칭 때문에 인라인,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동호인 간 갈등이 있었으며, 시는 전문적인 인라인 활동을 원하는 회원들은 송암스포프타운 내에 조성된 X-게임장을 활용할 것을 인라인스케이트협회에 안내했다.
춘천시는 "이용객은 충돌 방지를 위해 반드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주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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