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바이크뉴스] 디지털뉴스팀  춘천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31.3% 증가하며 올 들어서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졌다.

춘천시에 따르면 1분기 관광객은 모두 202만6천여 명으로 이 중 유료 관광지는 114만9천 명, 무료 관광지는 87만7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폭(1.6%) 감소했으나,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19만8천 명에서 26만 명으로 3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202만6천 명 기록은 1분기 관광객 수로는 최고치로 관광시즌인 지난해 3분기(23만 명)를 넘어서는 것이다. 이 같은 호조세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106만 명)에 이어 2년 연속 1백만 명 돌파가 유력 시 된다.

특히 유료관광지 중 외국인 관광객(25만8천 명) 비율은 22.5%, 무료관광지(1천4백 명) 비율은 0.1%에 불과, 알찬 실적을 보였다.

관광지별 전체 관광객은 남이섬 56만 명,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16만3천 명, 김유정문학촌 11만4천 명, 소양댐 10만4천 명, 강촌레일파크 8만 명 순이다.

디지털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