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 봄 앞두고 자국 알리기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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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청, 봄 앞두고 자국 알리기에 매진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2.22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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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과 SNS 이벤트 개최 등
주한 페루무역대표부는 페루비안 퀴진을 한국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미식 페스티벌’ 행사를 오는 3월 3일부터 12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한다. 사진/주한 페루무역대표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봄을 앞두고 세계 각지의 관광청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국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주한 페루무역대표부, ‘미식 페스티벌’ 개최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한 페루무역대표부는 페루비안 퀴진을 한국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미식 페스티벌 (Gastronomy Festival)’ 행사를 오는 3월 3일부터 12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미는 물론 세계에서 손꼽히는 미식 강대국으로 손꼽히는 페루의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페루의 독창적인 음식문화는 해안, 정글, 고산지대 등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서 비롯된 풍부한 식재료를 기반으로 스페인, 중국, 일본 등 다국적 요리 문화가 결합돼 형성됐다.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페루의 대표적인 요리인 세비체(Ceviche), 로모 살타도 (Lomo Saltado)는 물론 페루의 전통 브랜디인 피스코로 만든 칵테일 피스코 사워(Pisco Sour)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월 9일에는 오롯이 피스코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인 ‘피스코 나이트(Pisco Night)’가 청담동 화이트바에서 진행하며, 3월 말까지 칠카노(Chilcano) 등 각종 피스코 칵테일 프로모션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몰디브 관광청, SNS 이벤트 성료

몰디브 관광청은 1월 22일~2월 15일에 걸쳐 총 6개의 현지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사진/몰디브 관광청

몰디브 관광청은 지난 15일 SNS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몰디브 관광청은 1월 22일~2월 15일에 걸쳐 총 6개의 현지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총 1198명이라는 기록적인 참여자 수를 나타내는 등 몰디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그대로 증명했다.

본 이벤트 관련 소식은 몰디브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도 소개 될 만큼 한국뿐 아니라 몰디브 현지에도 큰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한편, 몰디브 관광청 이벤트 당첨자 6명은 몰디브 관광청 한국 사무소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독일 방문 관광객, 최초로 8000만 박 숙박일수 기록

1월부터 12월까지 독일에서 외국인이 숙박한 일수는 약 8080만 박에 달했다. 사진/독일관광청

독일관광청은 2016년 동안 독일을 방문한 여행객 수가 7년째 연달아 기록을 갱신했다고 알렸다.

1월부터 12월까지 독일에서 외국인이 숙박한 일수가 약 8080만 박에 달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0개 이상의 침실을 보유한 숙박업소에서 외국인이 숙박한 일수가 전년대비 1% 성장했다.

독일연방정부 관광특별위원이자 경제·에너지연방부 국무장관인 아이리스 그라이케는 “독일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며 “독일을 방문한 여행객 수가 7년 동안 연이어 기록을 세웠다. 이는 독일의 여행산업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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