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봄맞이 패키지로 고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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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봄맞이 패키지로 고객 유혹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2.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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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애프터눈 티, 스위트 패키지 등 다양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나른한 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봄날의 오후’ 객실 패키지를 3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봄을 앞두고 있는 호텔업계가 다양한 패키지를 통해 고객의 눈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봄내음 물씬 남산에서 즐기는 향긋한 애프터눈 티

‘봄날의 오후’ 패키지는 10m 통유리창으로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 카페 갤러리에서의 애프터눈 티 뷔페 이용 혜택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나른한 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봄날의 오후’ 객실 패키지를 3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서울의 상징, 남산을 옆에 두고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봄의 시작을 서울에서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도심에서 한발짝 떨어저 여유롭게 봄기운을 느끼고 싶은 고객이라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안에서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색색의 봄을 관찰해보는건 어떨까.

‘봄날의 오후’ 패키지는 10m 통유리창으로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 카페 갤러리에서의 애프터눈 티 뷔페 이용 혜택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시간동안 뷔페 스테이션 위에는 18종의 빵, 스낵 및 디저트가 준비된다. 스콘, 에클레어, 밀푀유, 와플, 팬케이크 등 차 또는 커피와 곁들여 먹기 좋은 디저트류가 특히 인기가 있다.

또한 이곳에는 전담 셰프가 항시 대기하며 요리에 대한 설명과 서브를 도와준다. 음료는 얼그레이, 캐모마일, 다즐링 등 6종의 차와 커피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를 이용 고객은 애프터눈 티 뷔페 이용과 더불어 남산 전망의 그랜드 룸 1박, 실내 수영장 및 24시간 체육관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스위트 패키지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스위트에서 럭셔리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스위트 패키지’를 2017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사진/켄싱턴 제주 호텔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스위트에서 럭셔리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스위트 패키지’를 2017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2월 28일까지 예약 시 선착순으로 1일 3팀에게 4개의 레스토랑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정통 다이닝 디너 2인을 1박당 제공한다.

럭셔리 스위트 패키지는 스위트에서 럭셔리한 휴식은 물론 뷔페 레스토랑 ‘라올레’는 물론 제주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의 한식 조찬 정식, 여유롭고 품격 있는 샴페인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퀴진 ‘하늘오름’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와인과 초코렛이 제공되어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라운지 체크인,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등 스페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늘 위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 가든 오션피니티 풀 등 럭셔리한 휴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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