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보잉 787-9 드림라이너 도입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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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 보잉 787-9 드림라이너 도입 기념행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2.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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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과 댈러스/포트워스국제공항 잇는 기종
아메리칸 항공과 인천 국제공항 임원진들이 인천-댈러스/포트워스를 잇는 첫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메리칸 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아메리칸 항공은 인천국제공항(ICN)과 댈러스/포트워스국제공항(DFW)을 잇는 노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겸비한 보잉787-9 드림라이너 기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미국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DFW)을 떠나 17일 오후 4시 30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한 보잉 787-9 드림라이너 도입을 기념해, 아메리칸 항공은 인천 국제공항과 함께 이날 오후 5시 30분에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아메리칸 항공의 아시아 공항 운영 담당 러스 포트슨(Russ Fortson) 본부장, 박윤경 한국 지사장과 최민아 인천 국제공항 허브화 전략처장 및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아메리칸 항공 파일럿, 승무원이 함께 사진행사에 참석했다.

행사 종료 후, 아메리칸 항공의 인천 발, 미국 댈러스 행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는 오후 6시 40분에 인천 국제공항에서 성공적으로 이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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